호주 투데이
박해받고 있는 모슬렘 여성들
지난 2012년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온 29세의 모슬렘 청년이 최근 시드니 맨리 법정에 출두 했다. 이유는 당시 9개월도 되지 않는 자기 딸에게 성욕을 억제하도록 하는 수술을 모슬렘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하고 호주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모슬렘 교인중에는 여러 명의 부인이 한 남자와 같이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나친 질투를 없애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이다. 이 아기가 오염으로 호주 의사를 방문함으로서 경찰에 신고되었다. 또한 시드니 모슬렘 협회에서도 이런 수술을 야만적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성감대제거 수술은 심각한 범죄행위이다. 시술후 육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심한 불구를 초래하는 행위이다. 소변볼 때도 심각하게 불편하고 수술부위에 오염은 물론 급기야는 불임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시드니에서도 2012년에 사이크(Sheik)라는 전직 간호사와 2명에 부모 등 관련자 6명이 8명의 어린 여야를 시술한 사건으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국내에서도 비밀리에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신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모슬렘 지도자들은 “이것은 코란에 명시된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자기 욕구를 위해 실행되고 있다”고 한다. 인권문제 위원회 대변인인 밍 유(Ming Yu)씨는 있을 수 없는 범죄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영국에 경우를 보면 10년 사이에 17만명의 어린이나 소녀들이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모슬렘 법인 사리아(Sharia)법을 피해 망명한 모듸 아조하니(Moudi Ajohani, 26세, 미국 노우스캘로나이나 망명지원생<Asylum Seeker>)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사우디의 법제도와 사리아법을 공부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리아법이나 국내법은 모슬렘 외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사실 나는 모슬렘경(經)인 코란을 7세부터 배워왔고 사리아(Sharia)법도 배워왔다. 그리고 사리아법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취하는 폭행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다른 나라 법과 비교하면 이런 법을 받아드릴 수 없다. 여자나 소수 민족에게는 가혹하기 짝이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나는 정부 장학금을 받았다.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런데 “여성인 내가 독립적으로 어떻게 외국에 갈 수 있으며 집을 떠나 다른 나라, 기독교를 믿는 미국에 갈 수 있겠느냐?”며 가족과 이웃들은 극구 반대 하였다. 그러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에 가서 1년 반을 공부했다. 그러니까 2년간을 집을 떠나 남자 보호없이 살았다. 그후 사우디에 돌아가니 주위에서는 마치 형무소 죄인취급하며 나를 격리하고 피하며 “너는 미국물이 들었기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못간다”고 위협을 했다. 8개월 동안을 집에서 연금을 당한 상태였다. 사우디를 떠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신용을 얻어야 한다(to gain their trust). 나는 그들의 눈에 들기 위해 열심히 종교행위를 실천하면서 그들의 눈을 속여 왔다. 그들의 마음을 놓이게 한 후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러 바레인(Barain)에 다녀온다”고 했다. 바레인왕국은 같은 중동지역이고 같은 모슬렘지역이라 통행이 자유롭다. 그런 핑계로 나는 미국으로 날라 갔다. 미국에 도착하여 피난민 신청을 했지만 환영하지 않았다. 그후 정착하게 되었다.
또 마아라와(25세, 2013년 미국도착)의 경우를 들어보자; 우리집은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여자억압을 조금도 서슴치 않았다. 학교 이외는 절대로 혼자 외출이 불가능했다. 만약 슈퍼마켓을 가던지 병원에 갈려면 늘 엄마가 동행했으며, 엄마도 부족하여 남자형제가 따르거나 다른 사람을 동행해야 한다. 방은 나의 여자형제와 같이 살았는데 검은 커텐을 처서 바깥에서는 우리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게 했다. 사우디 여인은 남자의 인도만 허락된다. 아버지는 내 직업도 여자학교 선생만 가능하며, 일체 남자와 이야기할 기회나 접촉을 허락지 않았다.
2016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영국으로 탈출한 사라(Sara)양은 4년 전 모슬렘을 포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 그러기에 자기 생각을 솔직히 표현할 수 없었다. 더욱이 약한 여인이기 때문에 두터운 모슬렘 오가과 니갭(Niqab)을 서야 만 한다. 그리고 하루에 5번을 기도해야 하며 강제로 메카(Mecca)까지 가야하는 순례를 해야 한다. 내가 영국으로 망명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아챈 우리 오빠와 동생들은 나를 가족에 명예를 위해 칼로 살해하려고 했다. 명예살인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한 사실이다. 사리아(Sharia)법에 일부다처제는 크게 잘못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남자가 여자를 노예취급하며 죽이던 살리던 그들에 손에 달려있다. 이런 법을 통해 남자가 여자를 노예로 부리게 된다. 재산 상속도 여자는 남자에 반이다. 이런 법에 의해 살다보면 우울증에 걸리고 나중에는 자살까지 결심해야 한다. 나는 망명을 결심한 후 숨어 지내면서 일체 주위접촉을 하지 않았다. 다행이 나는 무사히 탈출해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
하명호(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