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난민 주간 (Refugee Week 2026)
6월 14일(일) ~ 6월 20일(토), “백만 개의 이야기 (A Million Stories)” 주제로
2026년 난민 주간 (Refugee Week 2026)은 난민들의 용기와 회복탄력성을 기리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한 바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연례 행사다. 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매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한다.
2026년 진행되는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행사 기간
기간: 2026년 6월 14일(일) ~ 6월 20일(토)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2026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 2026년 공식 주제
지역과 주관 단체에 따라 두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뉘어 전개된다.
.백만 개의 이야기 (A Million Stories)
호주 난민 위원회 (Refugee Council of Australia)가 선정한 공식 주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년 호주가 첫 인도주의적 난민 수용을 시작한 이래, 누적 100만 번째 영주 인도주의 비자 (Humanitarian Visa) 발급을 달성한 역사적 이정표를 기념한다.
통계 수치 뒤에 가려진 ‘난민 개개인의 독특하고 강력한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이 사회에 기여한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조명한다.
.용기 (Courage)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캠페인에서 주로 채택한 주제다.
고향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언어를 배우고 매일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는 난민들의 일상적인 용기를 지지한다. 동시에 이들을 포용하고 연대하려는 지역 사회의 ‘환대하는 용기’를 촉구한다.

– 2026년의 역사적 의의
2026년은 전 세계 난민 보호의 근간이 되는 1951년 유엔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 (1951 Refugee Convention)’ 체결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제사회의 책임과 난민 보호 권리를 재확인하는 온·오프라인 포럼이 대거 개최된다.
– 주요 활동 및 프로그램 내용
전 세계 정부 기관, 지방 자치 단체, 학교 및 시민단체가 주도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를 마련한다.
문화 예술 및 스토리텔링: 난민 출신 예술가들의 팝업 미술 전시회, 사진전, 시 낭송회 등이 열린다. 난민들이 직접 자신의 정착 여정을 공유하는 북 토크와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영화 상영회: 난민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및 영화 (예: 수단 난민의 이야기를 다룬 The Good Lie)를 무료로 상영하고 감독 및 커뮤니티 리더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음식 및 커뮤니티 축제: 각국의 전통 음식을 나누는 문화 체험 박람회, 전통 댄스 경연, 그리고 스포츠 (축구, 크리켓 등)를 통해 지역 주민과 난민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리덤 컵 (Freedom Cup)’ 같은 체육 행사가 진행된다.
학교 교육 프로그램: 자라나는 세대에게 소속감, 정체성, 포용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학교 내 토론 수업, 문화 주간 전시 등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