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인물
구제에 힘쓰며 Miracle Maker로 사명감당하는 강성찬 목사
오늘 만난 이달의 인물은 이웃집 아저씨 같고, 훈훈한 인상과 너그러운 말투를 갖은 소박한 성격의 강성찬 목사님이다. 그는 남들이 쉽게 여기는 작은 일을 소중히 여기는 Miracle maker라 생각한다. 삶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일들을 알고 실천하는 그를 만나본다_인터뷰어 주
안녕하세요? 크리스천라이프 인터뷰어 Shaun김 강도사입니다. 반갑습니다. 목사님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장로교(백석)측 파송 선교사이자, 빌라델피아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호주에는 1994년도에 왔으니 올해로 23년을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드니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백용운 목사)에서 사회교육분과(구, 구제 위원장으로 2008년, 2015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제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를 소개해 주시죠? 어떤 목표를 지향하며, 어떠한 사역들을 해왔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저는 호주영락교회에서 2년 6개월을 섬기고, 2000년 2월에 빌라델비아교회를 Kinggrove에서 개척을 하였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눔과 섬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실천이 부족한 교회가 되어서는 않되기에 늘 실천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에, ‘성막 학교’라는 성경적 근거를 둔 양육을 그동안 진행해 왔습니다. 시드니에서 3번, 멜번과 한국 등에서 ‘성막 학교’를 집회하면서,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강조하는 사역을 해왔습니다.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목표를 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 텐데, 주로 어떠한 사역인지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주시죠?
네. 저는 직접 5c모금함을 제작하여 시드니, 멜번, 캔버라 그리고 뉴카슬에 70여개 교회에 비치하였습니다. 또한 가정과 업소용 모금함 700여개를 제작하여 보급하여,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적은 coin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네팔에 미싱 50개를 보내주어서, 가난한 그들이 미싱을 배워서 자립할 수 있는 도움을 주며,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10년 정도하고 있는데, 소명의 자부심을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참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 하시는데, 호주에 있는 한인 교회들이 감당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말씀 좀 해주시죠.
호주에 있는 한인 교회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제가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 나이가 시니어 그룹이고, 제게 질문을 하시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교회가 영적 불감증시대에 바르게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밀려오는 물질만능주의 문화에 교회가 설수 있는 길은 기도와 말씀 그리고 실천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 사랑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렵고, 고달픈 삶을 사는 이들에게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개교회의 욕심을 버리고 연합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 연합의 길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나눔 그리고 섬김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압니다. 이민 교회가 참 어렵습니다. 어렵기에 더 어려운 곳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교회 사정과 개인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어려운 곳을 늘 찾고 실천하려고 해서,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 5c coin 모금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의 이민 교회가 개교회의 사정에만 편중된다면, 시드니와 호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은 갖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마치며 인터뷰어의 생각
Miracle이라는 뜻은 자연적, 과학적 법칙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다. 기적이라는 것은 우리의 상식과 개념으로는 일어날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Miracle maker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Miracle은 작은 것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만난 인물 ‘강성찬 목사님’은 Miracle maker일 것이다. 남들은 쉽게 지나치는 일들을 찾아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에 최선을 다하는 Miracle maker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전과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게을리 한 것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마친다.
인터뷰어 = Shaun KIM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