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호의 호주 투데이

금년도 “읽기” “쓰기” “셈하기” 결과
2026년 해마다 실시하는 NAPLAN (National Assessment Program, Literacy And Numeracy) 시험이 금년도에도 3월 11일부터 실시하여 9일간에 시험을 걸쳐 8월 5일에 발표 되었다.이것은 국가적인 평가로서 호주교과 과정 평가회 (ACARA,The Australian Curriculum and Reporting Authority),가주관하며 이 결과는 문교당국, 학교 선생, 학부모들에게 큰 자료가 되며 학생들 스스로의 자기 평가를 할수 있으며 영어권국가 간의 자료가 되기도 한다.
특히 이민자 자녀들이 호주 주류사회 가입에 첩경이기도 하다. 말이 다르고 문화가 다른 이민자들이 호주학생과 같은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그 나라에 언어가 통일 되지 않으면 그 사회일원으로서 가치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금년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응시자는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고등학교 7학년 9학년 모두 전국적으로 140만명의 학생이 9.400 학교에서 치뤄젔다. 이번 시험에 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30%의 학생이 만족스런 답을 주지 못했다 즉 40만 명의 학생이 영어의 “읽기” “쓰기” “문법” “Spelling” 등이 정확지 못하고 ”셈하기“도 정확한 답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중에 최하위 10% 학생에게는 추후 재수업이 실행되고 나머지 20% 학생들은 학교에서 요주의 인물로 선생의 주의를 요하게 된다.
영어에서 “읽기와 쓰기”에서는 읽기는 점수가 낮은 반면 “쓰기”는 좀 나은 성적을 보인 것은 학생들이 전화로 “Test”을 보낸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성적을 최하의 점수 2023년 보다는 우세한 편이다. 2026년 NAPLAN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은 호주 태생 학생이 아니라 30% 정도의 이민자 자녀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영어 능력에서도 집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호주태생 학생보다 이민자 학생 (83%가 집에서 자기나라 말을 사용)들이 9.5%가 더 높았으며, 셈하기에서는 13.5%가 우세하였다. 특히 아세아국가 이민자들과 인도 이민자의 자녀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학년 시험에서는 수학 시험에서는 이민자 자녀들이 21.2%가 우세했고, 호주 태생은 10%에 이르렀다, 특히 영어 읽기에서도 이민자 자녀들은 20.5%가 우세하고 호주태생은 14.7%만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성적은 학부모들의 교육 정도, 부 (Wealth)와 관계가 깊다. 3학년 학생의 부모 직업을 보면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의 부모는 직장에 Manager와 전문직을 가진 학생들이였다. 좋은성적을 받은 8%만이 부모가 기술이 필요없는 직종에 종사자들이 였다. 9학년에 이르면 부모가 기술이 없는 직종에 종사하거나 실업인 경우가 점수 미달 학생이 배로 증가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점수 미달 학생의 반수는 부모가 기술직이 아니며 실업자 과정의 가정이며, 전문직 부모가 있는 경우는 22%에 해당된다.
ACARA CEO, Stephen Gniel은 이번성적을 보면 3명중 2명은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10명중에 1명 만 다시 교육을 시키도록 할 학생으로 좋은 평가를 내놓았다. 3학년의 수학이 뒤진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전체 학생 중에 93.8%였는데 이것는 3학년, 5학년. 7학년이 Covid-19 전인 2017년 이래 많은 수이며 특히 9학년이 90% 이상인 경우는 2019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퀸스랜드는 2019년 시험응시자가 89.7%로 저조했지만 많는 학생들이 참여 해서 고맙다고 했다. 특히 원주민 학생이 2023-2025년간 성적이 20.000의 우수한 학생이 많이 등장한 것은 중요하다고 했다.
연방문교장관 Jason Clare도 ‘읽기, 쓰기, 셈하기“에 금년도에도 좋은 소식이 있어 반갑지만 앞으로 NAPLAN을 개혁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내년에는 보다 발전이 있기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현 노동당 정부는 10년간 20억을 드려서 NAPLAN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NSW Prue Car 문교장관은 원래 NAPLAN는 시험에 컴퓨터를 사용하여 시험보는 문제에 대하여 많은 반대를 해온 사람이다. 이번 시험을 연필과 종이로 시험보는 것에 찬성을 하는 사람이다. “셈하기”에도 2015년도 보다 나은 점을 환영한다. 비록 3학년은 뒤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NAPLAN 점수는 각 주나 테리토리 별로 구별하지 않고 “My School” 이란 망을 통해 각 학교 성적이 명시 된다. 각 주의 공립학교는 과거 70% 등록율에서 점점 줄어들어 현재는 63%에 이르고 있다.
그간 공립학교는 10년간 학비가 27% 증가되어 한 학생당 27,000불인데 비해 사립학교 학생들은 정부 지원금이 매년 25% 증가되어 15,000불이 증가되었다. 그러기 때문에 공립학교는 “Selective School”은 크게 번창하지만 일반 공립학교는 학생 질도 떨어지고 모두들 사립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학비가 저렴한 Catholic School은 날로 번창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가돌릭 학교 학비는 10,000불 이하이다. NSW 주만도 가돌릭 학교 학비만 45억불이라고 한다. 이 금액은 2024년보다 배가 늘어난 수라고 한다. 2024년에 NSW 주민들이 사립학교에 학비를 지급한 액수는 15,000불이다. 2009년만해도 8,000불에 불과했다.
8월중 이자는 오르지 않았지만 경제는 어려워
8월 11일 연방은행 이사회에서 이자를 더 올리지 않고 현재 4.3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물가가 안정되기 때문이 아니라 호주경제에 안정을 위해서 였다. Michelle Bullock 중앙은행장은 앞으로 언제 또 오를지 모른다고 말하고 현재도 올려야 할 조건이 너무나 많다고 했다.
호주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에 3.8%가 6월에는 4.8%로 올랐다. 만약에 이자가 또 오른다면 집값이 더욱 하락하게 되는데 현재 비싼 은행 빗을 내서 집을 산 사람들은 성인중 40%가 어려운 역경에 처하게 된다. 그래도 과거에는 집값이 계속 올라주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집값이 하락되여 호주 은행마져 어려움을 가지게 된다. 호주 은행은 대부분 주택 융자로 은행엄무가 이여가는 실정인데 집값이 계속 하락하다 보니 집을 살 사람이 없어 은행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주 정부의 인지세 (Stamp Duty)도 수입이 없어 정부 운영에도 여려움이 되고 있다. 특히나 호주 주식시장 ASX 200 주가가 20일간 약하다가 어제 (8월 19일 현재) 0.6%로 마감했다. 또한 정부 빗 문제도 이자가 더 오르면 않되는 이유였다. 그로인해 일단 8월중에 이자 상승은 무시하기로 하였다.
현 노동당 정부는 그간 주택건설업자에게 “은행이자 보다 수입이 적으면 정부가 다른 세금에서 공제를 해주어 주택 건설에 도움을 주었던 ”Capital Gain Tax”을 없애 버렸다. 과거 의사나 치과 의사처럼 수입이 높았던 사람들이 자기집 외에 주택을 하나 더 가질수 있었던 기회 마저 없어져 주택 건설붐이 하향되고 있다.
은행 전문가 말에 의하면 시드니 평균 집값이 150만 불이다. 앞으로 전국적인 도시에 10.6%가 하락되고 시드니는 14.5%, 멜본은 12.8%가 하락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집값이 내려가는 반면 대도시에는 집세값이 크게 올려 내년도 초까지 현재보다 30% 인상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현재보다 주에 100불 이상 올라갈 것이 예상되어 2년간 주인과 계약을 해서 집세값을 줄이는 방안도 생각중이라고 한다.
물가상승은 호주 만 문제가 되지 않고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이 골치덩어리다. 물가가 매년 올라가는 원인은 간단히 말해서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작아질 때”가 문제이며 또한 자기 나라화폐가 낮아질 때“ 생긴다. 공급이 부족한 원인은 세계화시대가 끝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14억의 중국이 값싼 값으로 물건을 대량 생산했지만 근래는 “세계화”의 종말로 중국의 인건비가 올라 공장을 인건비 비싼 국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 간다.
그 다음 재료값의 상승이다. 주생활 재료는 원유, 가스, 금속, 곡물 등을 원료로 한다. 그런데 전쟁을 하거나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등으로 인해 원 재료 생산이 줄어들거나 생산이 않되는 경우는 물건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근래 곡물 수출국이 이었던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에서 산유국인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원유공급이 크게 줄어들어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월 호주 물가상승률 3.8%, 6월에는 4.8%이고 미국은 5월 4.2%에서 6월 3.5%을 기록했다. 영국은 7월에 3.8%로 1월 이후 크게 올랐다.
과거에 은행이자가 0%에 이르렀던 많은 국가들이 근래 물가 상승으로 은행이자가 크게 올랐다. 중요국가 중앙은행 이자를 보면 일본 1.00%. 캐나다 2.25%, 한국 2.7%, 유럽 2.40%. 중국 3.0%, 미국 3.75%, 영국 3.75%, 호주 4.35%, 인도 5.25%이다.
호주 경제는 내수가 약해 세계 경제에 직접영향을 받는 나라이다. 세계경제가 어려운 실정에 호주경제의 번영을 바랄 수 없다. 그간 10년간 46만 개의 사업체가 생겨났지만 4년간 계속된 사업체는 61.9%에 이르고 아직도 건재한 사업체가 8만 5천 개인데 주로 정부의 자금을 받고 운영되는 보건관계기관 (Health Care) 즉 노인들을 돌보는 간병기관이 번성하고 건축분야 (지금은 아님) 교통업이 발전 되었으나 기업도산 원인은 비싼 은행이자, 전기요금 에너지가 너무 비싸고 집세, 인건비 급등으로 폐업을 하게 된다.
2022년 노동당이 집권 후에 공식적으로 매년 근로자의 실제수입에서 생산성 부족으로 4369불을 수입을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 노동당 집권 4년 동안 Full Time 직업이 3.7% 증가에 끝였다. 5%의 임금을 올리기는 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4%을 잃고있다. 야당의 말을 빌리자면 노동당은 과거 보수당 보다 공무원을 20만 명 더 수용하고 있는데 모두 집에서 만 일을 할 수 있는 직종이라고 한다. 이들은 노동당 선거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있어 과거 자유당 Peter Dutton는 자기가 당선되면 이들을 모두 해고하겠다고 까지 하였다.
금년 10월부터 개방하는 시드니 서부 제 2비행장 때문에 시드니 서부 지역의 발전에 기대해 본다. 2017-2025년까지 시드니 서부에 개업을 하기로 한 기업이 시드니 서부지역에 23,000개가 등록하였고, 동부 지역은 10,000개의 불과했다. Black Town Area 만 17%가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이곳에 인구도 크게 증가 될 것이다. Canterbury-Bankstown도 13,5%. Hawksbury 13.2%이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