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셀러 창작 뮤지컬 ‘2018 쏠티와 함께 2-쏠티 클럽 이야기’ 성황리에 마쳐
10월에 있을 정기뮤지컬 ‘그리스’ 쇼케이스도 선보여
2018 메시지 뮤지컬의 첫 번째 공연인 스터디셀러 창작 뮤지컬 ‘쏠티와 함께 2-쏠티 클럽 이야기’가 좌석 점유율 90%를 넘기며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지난 5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Bankstown Art Centre Theater(5 Olympic Parade, Bankstown NSW)에서 있었던 뮤지컬 ‘쏠티와 함께 2-쏠티 클럽 이야기’의 총 네 번의 공연은 마더스 데이(Mother’s Day)를 맞아 공연장을 찾아 온 자녀들과 부모들에서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작년 11월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Yr 3-9까지의 키즈 배우들은 학기 중은 물론이고 방학도 반납하며 무대에 오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감당하였다. 9명의 키즈 배우들은 호주에서 태어나거나 아주 어린 시절에 호주에 온 아이들로 한국 문화와 호주 문화를 함께 익혔지만 언어는 영어가 편한 친구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어 뮤지컬 공연은 이들의 마음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12일(토)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공연 준비는 배우팀과 스텝팀, 그리고 서포터팀으로 나눠져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배우팀은 ‘메이커 업’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헤어와 메이크 업을 준비했고, 스텝팀은 이진호 감독의 지시에 따라서 무대 셋팅과 음향 셋팅, 그리고 영상 셋팅에 들어갔으며 서포터팀은 하우스 메니저의 지휘 아래 로비 입구에 티켓 박수와 스낵 코너를 설치하였다.
오후 2시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체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아직 나이가 어린 배우들이었지만 기술 감독의 지시 아래 그동안 준비한 내용들을 철저하게 선보이며, 마지막 리허설을 만들어 갔고 오후 3시 30분까지 모든 리허설을 마친 후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지만 1회 공연(12일, 4시) 30분 전부터 로비에는 첫 공연을 보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였다. 공연 시작 15분 전에 입장이 시작되었으며 첫 회 공연은 90%이상의 좌석이 채워진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철저하게 키즈와 가족 관객들을 위한 공연이었기 때문에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시작 멘트와 함께 첫 곡인 ‘Salvation Celebration’(구원 기차)이라는 흥겨운 노래와 댄스로 1막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에 관객들은 매료되었으며 35분의 시간은 순식간이 지나갔다. 1막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에도 키즈들이 좋아할 수 있는 스낵들을 저렴하게 제공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2막은 시작과 함께 10월 공연 예정인 그리스 공연팀의 깜짝 쇼케이스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경쾌한 ‘Be Tankful’(감사해) 음악과 함께 키즈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작되며 30여 분의 2막 공연이 끝이 났다.
커튼 콜을 할 때, 키즈 배우들과 게스트 배우들을 행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은 극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을 함께 만든 스텝들의 인사가 끝나고 연출가인 임기호 대표의 마지막 인사가 끝나고 공연의 마지막 곡인 ‘Stand Up’(일어나리라)을 다시 부를 때는 관객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와 함성으로 축제의 자리에 동참하였다.
모든 공연이 마친 후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에 다시 막이 열리며 촛불이 꽂힌 케잌을 들고 임대표가 다시 등장했다. ‘마더스 데이’를 맞아서 찾아와 주신 엄마들을 축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감동시킨 스터디셀러 창작 뮤지컬 ‘쏠티와 함께 2-쏠티 클럽 이야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키즈들이 출연하는 두 번의 뮤지컬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있었던 두 번의 공연이 매진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번에 있었던 네 번의 공연도 좌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메시지 뮤지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임기호 목사는 “메시지 뮤지컬은 ‘좋은문화만들기’를 시작하며 일곱 편의 작품을 올렸습니다. 2014년 ‘넌센스’를 시작으로 2015년 ‘사운드 오브 뮤직’을 지나 2016년 ‘아가씨와 건달들’을 만났습니다. 2017년에는 ‘쏠티와 함께 1’과 ‘김종욱 찾기’ 그리고 ‘가스펠’을 올렸습니다. 2018년에는 ‘쏠티와 함께 2-쏠티 클럽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제는 10월 공연인 ‘그리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5년간 일곱 편의 작품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내게 능력을 주시는 분의 은혜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 다시 한 번 은혜를 입습니다. 스텝중 아끼는 멤버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매년 작품을 올리시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그러나, 제가 더 감사할 뿐입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줘서 제가 더 감사할 뿐입니다. 고맙고 감사하며 누군가 함께 걸어 준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제 메시지 뮤지컬은 지난 3월부터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뮤지컬 ‘그리스’팀의 연습이 진행중이며 작년 제 4회 정기 공연작인 뮤지컬 ‘가스펠’의 전회 매진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메시지 뮤지컬은 오는 10월 제 5회 정기 공연작인 뮤지컬 ‘그리스’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호주의 한인 뮤지컬 공연팀을 대표하며 다음세대에게 꿈을 심어주는 메시지 뮤지컬의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제공 = 메시지 뮤지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