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미 뉴욕 방문
평화를 위한 여정…평양에서 뉴욕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 알릴 것
미 트럼프 대통령 비롯한 각국 정상과 회담 예정,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
지난 9월 23일(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 3박 5일 간의 이번 유엔총회 일정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각 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친선을 쌓기 위해 이뤄지는 일정이다.
24일(현지시간)에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취임후 네 번째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다. 또한 스페인, 칠레 정상과의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다.
26일(현지시간) 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연설을 통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기후변화, 인권, 평화유지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역할을 다짐할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과 수행단이 13시간여의 비행 끝에 23일 오후 뉴욕에 도착했다. 가늘게 빗줄기가 내리는 뉴욕. 문 대통령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5분경에 JFK국제공항에 도착, 조태열 주유엔대사 부부, 조윤제 주미대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 부부의 영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3박 5일간의 뉴욕 유엔총회 일정은 9월 24일(월) 28개국 공동 주최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 참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취임 후 다섯 번째),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정문 서명식,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취임 후 네 번째), 25일(화)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미국 외교협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 아시아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 행사 참석과 연설, 26일(수) 유엔총회 기조연설(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비핵화 협상 진전과 북미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구상 설명. 평화·안보, 인권, 개발·인도지원,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과 의지 천명), 스페인 정상, 칠레 정상과의 양자 회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제공 = 청와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