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풍유 시인,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Juvenal, 55 ~ 140)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라: Decimus Iunius Iuvenalis,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웨날리스, 영: Juvenal, 55 ~ 140)는 1세기 후반에서 2세기 초반에 활동한 고대 로마의 시인이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를 비롯해 수많은 황제들과 로마의 귀족들, 당시의 사회상에 대한 통렬하지만 유쾌한 풍자시로 유명하며 당시의 라틴 문학은 물론 후대의 풍자작가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유베날리스 (Juvenal)
.출생: AD 55, Aquino, Italy
.사망: AD 140, Rome, Italy
.성명: Decimus Iūnius Iuvenālis
.국적: Roman
유베날리스의 생애에 대하여는 확실한 근거를 가진 사료가 별로 없다. 그에 관한 전기도 상당수는 유베날리스가 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그의 풍자시에서 단편적으로 유베날리스의 삶을 유추할 수 있다.
유베날리스의 ‘풍자시집’은 모두 16편으로 알려져 있고 다섯 권의 책으로 나뉘어 있다. 제1권은 풍자시 1-5 편, 제2권은 풍자시 6편, 제3권은 풍자시 7-9편, 제4권은 풍자시 10-12편, 제5권은 풍자시 13-16편 (풍자시 16편은 미완성인채로 남아있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Who watches the Watchmen?) 이 말은 고대 로마의 시인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Juvenal, 55 ~ 140)의 풍자시에 있는 구절로,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고민하는 자신에게 친구가 감시자를 붙여놓을 것을 권하지만, 감시자를 붙여 놓아도 결국 아내와 감시자가 계획적으로 바람을 필 것이라 소용이 없다는 자조적인 내용이다. 당시 부패를 저지르던 로마의 사회와 관리들을 풍자한 말로, 절대 권력에서 비롯될 수 있는 부작용을 경계한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