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114)
앤 영 (낸시) 램(본명: 텐난트) 부인 (1925. 9. 25- )
김천 1971-72

앤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매리와 알렉산더 테난트의 첫째였다.
그들은 앤이 10살 때에 호주로 와서 1936년 1월 26일에 멜번에 도착했다.
앤은 두 형제와 두 자매와 함께 큐에 살았다. 그녀는 장로교여학교에 다녔고 육아 간호사가 되었다.
앤은 로열아동병원에서 간호사 훈련을 받고 싶어 했으나 어머니가 병이 들자 집으로 돌아가서 어린 동생들을 도왔다.
그녀는 또한 개인적으로 육아간호를 계속하다가 사랑하는 캠 램과 결혼하였다.
그들은 멜번의 북동쪽에 있는 라운칭 플레이스(Launching Place)에 수 년 간 살았다. 자녀 피터(1949)와 질(1951)은 그곳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양 농장이 있는 메레스로 이사하였다. 앤과 캠은 메레스 교회의 열성적인 교인이었다.
그녀는 거의 모든 예배에 오르간 반주를 했고 주일학교에서 가르쳤고, PWMU 안에서 오랫동안 여러 임원직을 역임했다.
앤은 남편과 가족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다. 그녀는 항상 피터와 질이 다니는 학교에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농장에서 캠과 함께 일했고 남편과 함께 한국에 가서 높은 산등성, 매우 고립된 상황에서 살았다.
호주로 돌아간 후 앤은 캠과 함께 국내선교사 사역에 참여했다. 그들은 질롱 이스트로 은퇴하였고 다시 한 번 이스트 질롱 연합교회의 열심있는 교인이 되었다.

정병준 교수
(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