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3월 5일, 소비에트 연방이 수도를 페트로그라드에서 모스크바로 이전
소비에트 연방(구 소련, 현 러시아)은 1918년 3월 5일 수도를 페트로그라드에서 모스크바로 옮겼다. 모스코바 (Moscow)는 러시아의 수도이다. 러시아 최대의 도시이자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다.

14세기에서 18세기 초까지 러시아 제국의 수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였고, 혁명 이후 1918년 3월 5일, 러시아의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이 곳으로 옮겨왔고 1922년 소련의 탄생과 함께 소련의 수도가 되었다.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러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1712년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를 위해 옮겼던 수도를 200여 년 만에 다시 옛 수도로 돌린 것은 혁명 정부의 안정과 안보를 위한 선택이었다.
1918년 러시아 혁명 직후, 소비에트 정부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수도를 이전한 주된 배경은 제정 러시아 시절의 구체제 (차르) 정권과 단절하고, 외부 세력의 침입에 유리한 내륙의 안정적인 행정 중심지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수도 이전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안전 확보 및 안보 (독일 등 서구 열강의 위협)다. 당시 1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러시아는 서쪽 해안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독일군에 가까워 위험하다고 판단, 방어가 쉬운 내륙 중심인 모스크바로 이전했다.
둘째로 구체제와 단절 (혁명 정신 강화)이다. 제정 러시아의 상징이었던 서구형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벗어나, 러시아의 역사적 정체성인 모스크바 (크렘린)로 돌아와 공산 정부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셋째로 지정학적 이유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내부의 교통 및 물류 중심지로서, 전국을 통치하고 통제하기에 훨씬 유리한 위치였다.

– 모스크바 (Москва)
.문장: 용을 무찌르는 성 게오르기우스
.국가: 러시아 (구 소련)
.행정구역: 모스크바 연방시
.설립: 1147년 이전
.인구: 12,111,194명 (2014년)
.인구밀도: 4,823.25 명/km2
.면적: 2,511제곱킬로미터
모스크바는 14세기부터 점차 모스크바 크렘린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곳은 모스크바 대공국 (또는 모스크바)과 러시아 차르국의 수도였으나, 표트르 1세에 의해 수도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전되었다.
모스크바는 1918년부터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였으며, 이후 소련 (1922년 ~ 1991년)이 되었고, 1991년부터 러시아 연방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이름의 모스크바강 양쪽에 위치한 이 도시는 16세기부터 17세기 동안 벽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던 5개의 동심원 구역으로 성장했다. 크렘린 (“요새”), 키타이고로드 (“성벽 도시”이지만 민간어원으로는 “차이나타운”으로 해석됨), 벨리고로드 (“하얀 도시”), 젬랴노이고로드 (“토성 도시”), 그리고 성벽 밖에 있는 메시찬스키고로드 (“부르주아 도시”)였다.
1812년 모스크바 대화재 이후, 도시 성벽은 불바르 링과 가든 링 도로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각각 벨리고로드와 젬랴노이고로드 주변의 벽을 대체한 것이었다. 도시의 인구는 19세기에 25만 명에서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20세기에는 1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증가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20위 안에 들게 되었다.
냉전 시대에는 세계 공산당의 본부이기도 하였던 모스크바는 1980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20세기 냉전 시대 공산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도시였다.

○ 역사
모스크바라는 도시 이름은 모스크바 강에서 따왔는데, 1147년에 유리 돌고루키가 대귀족을 모스크바로 초대해 대연회를 열었다는 내용의 연대기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기 시작하였다.
9년 후인 1156년 로스토프의 왕자 돌고루키 공은 목재로 요새를 두르게한 모스크바 크렘린을 짓게 했고, 도시가 새로 지어질 때마다 여러 시간에 걸쳐 다시 지었다.
이후 1283년 류리크 왕조 출신의 공족인 다닐 알렉산드로비치에 의해 볼가 강과 오카 강 사이에 있어 꾸준한 도시 확장에 유리한 모스크바를 수도로 하는 루스 공국인 모스크바 공국이 건국되었으며, 이반 1세 때부터 전 루스인의 대공 직위를 독점하며 모스크바 대공국으로 격상한 모스크바는 키예프를 대체하는 루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였으며, 나중에 킵차크 칸국을 몰아내고 주변 루스 공국들을 통합하면서 명실상부한 루스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되었다.
모스크바는 1712년 표트르 대제가 발트해 연안에 새로 건설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정부를 옮기면서 러시아의 수도 지위를 상실했다(1728년부터 1732년까지 최고 비밀 회의의 영향으로 잠시 수도였던 기간 제외).
제국의 수도 지위를 잃은 후 모스크바의 인구는 처음에는 17세기 20만 명에서 1750년 13만 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1750년 이후 인구는 러시아 제국 시대 동안 10배 이상 증가하여 1915년에는 180만 명에 달했다.

1917년 11월, 페트로그라드에서 일어난 봉기 소식을 들은 모스크바 볼셰비키들은 또한 봉기를 시작했다.
1917년 11월 2일(15일), 격렬한 전투 끝에 모스크바에 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되었다.
그 후 블라디미르 레닌은 가능한 외세 침공을 우려하여 1918년 3월 12일 수도를 페트로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다시 옮겼다.
대조국전쟁 동안 소련 국가방위위원회와 붉은 군대 총사령부가 모스크바에 위치했다. 1941년에 16개 사단 (16만 명 이상), 25개 대대 (1만 8천 명), 4개 공병 연대가 모스크바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1941년 12월 6일, 독일 중부 집단군은 도시 외곽에서 저지되었고, 모스크바 공방전 중에 격퇴되었다. 많은 공장과 정부 기관이 대피했으며, 10월 20일부터 도시는 포위 상태로 선포되었다. 남아있는 주민들은 대전차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했으며, 도시는 공중 폭격을 받았다.
1944년 5월 1일 “모스크바 방어” 메달이 제정되었고, 1947년에는 “모스크바 800주년 기념” 메달이 제정되었다.
전후 몇 년 동안 심각한 주택 위기가 있었고, 이는 고층 아파트의 발명으로 해결되었다. 아파트는 공장에서 건설되고 부분적으로 가구가 설치된 후 높은 기둥으로 쌓아 올려졌다. 인기 있는 소련 시대의 코미디 영화 운명의 아이러니는 이러한 건축 방식을 풍자한다.
젤레노그라드 시는 1958년에 시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37km 떨어진 레닌그라드스코예 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되었으며, 모스크바의 행정 구역 중 하나로 편입되었다.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는 1953년에 참새 언덕 캠퍼스로 이전했다.
1965년 5월 8일, 제2차 세계 대전 승전 2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는 영웅 도시 칭호를 받았다. 1980년에는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MKAD 순환 도로는 1961년에 개통되었다. 도시 경계를 따라 109km 길이의 4차선 도로였다. MKAD는 1980년대까지 모스크바 시의 행정 경계를 이루었으며, 이후 순환 도로 너머의 외곽 교외 지역이 편입되기 시작했다.

1991년 모스크바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자유화 개혁에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들의 쿠데타 시도 현장이었다.
같은 해 소련이 해체되자 모스크바는 러시아 연방의 수도가 되었다. 그 이후 모스크바에서는 시장 경제가 부상하여 서구식 소매업, 서비스, 건축, 생활 방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인구가 600만 명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스크바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계속 성장하여 인구가 900만 명 미만에서 10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메이슨과 니그마툴리나는 소련 시대의 도시 성장 통제 (1991년 이전)가 1935년에 건설된 녹지대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통제되고 지속 가능한 대도시 개발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혼잡한 아파트와는 달리 단독 주택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저밀도 교외 스프로울이 급격히 증가했다.
1995~1997년에 MKAD 순환도로는 원래 4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되었다.
2002년 12월 불바르 드미트리야 돈스코보역은 MKAD 경계를 넘어 개통된 최초의 모스크바 지하철역이 되었다.
19세기 초의 가든 링과 소련 시대의 외부 순환도로 사이에 있는 제3순환도로는 2004년에 완공되었다. 녹지대는 점점 더 파편화되고 있으며, 외곽에는 위성 도시가 나타나고 있다. 여름 별장은 연중 거주지로 바뀌고 있으며, 자동차의 확산으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 주민 및 종교
모스크바의 인구중 대부분이 러시아인이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기타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외에도 모스크바내의 타타르족, 체첸인 등의 소수민족들도 많이 있다.
모스크바시의 주민 대부분이 정교회를 믿고 있다.
이외에도 모스크바내의 무슬림들도 많은 편이다.
예배를 볼 수 있는 모스크바 중앙 모스크, 모스크바 구 모스크, 야르댬 모스크, 쉬아파신자들을 위한 이남 모스크 등의 여러 모스크가 위치해 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