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5월 3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1억5279만9845명, 누적 사망자는 320만6188명
대륙별 누적확진자는 유럽 4444만8105명, 아시아 3899만4918명, 북미 3825만2933명, 남미 2476만7116명, 아프리카 458만7788명, 오세아니아 6만2860명
누적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3314만9740명, 인도 1954만9656명, 브라질 1472만5975명, 프랑스 564만2359명, 터키 484만9408명
누적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59만1062명, 브라질 40만7775명, 인도 21만8959명, 멕시코 21만7233명, 영국 12만7538명
인도 하루에 40만명 신규확진, 3천여명 사망, 국제사회 각국과 민간단체 인도에 대응지원

5월 3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80만25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억5279만9845명, 누적 사망자는 320만6188명이다.
대륙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유럽 4444만8105명, 아시아 3899만4918명, 북미 3825만2933명, 남미 2476만7116명, 아프리카 458만7788명, 오세아니아 6만2860명이다.
누적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3314만9740명, 인도 1954만9656명, 브라질 1472만5975명, 프랑스 564만2359명, 터키 484만9408명, 러시아 481만4558명, 영국 441만8530명, 이탈리아 403만5614명, 스페인 352만4077명, 독일 341만2373명 등으로 이상 10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세계의 64.22%를 차지한다.
누적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59만1062명, 브라질 40만7775명, 인도 21만8959명, 멕시코 21만7233명, 영국 12만7538명, 이탈리아 12만1177명, 러시아 11만862명, 프랑스 10만4819명, 독일 8만3826명, 스페인 7만8216명이다.
한편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 2월 인도정부가 방역 조처를 완화한 이후 대규모 종교행사를 열고 지방선거 유세를 진행하면서 빠르게 악화했다. 3월 2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40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하루 3천6백여 명이나 발생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멈추고, 일부 도시에는 봉쇄령이 내렸다.
문제는 아직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에 대한 불행한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마저도 실제보다 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1천955만명이며, 이중 21만5천여명이 숨진 것으로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검사 역량 부족 등을 이유로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가 통계보다 많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인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대확산에서 벗어나려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면서 “모든 성인이 백신을 맞자”고 호소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천만회분을 인도에 긴급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중국도 인도를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인도에는 러시아제 백신 스푸트니크 V 첫 물량도 도착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를 돕는 국제사회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AP, AFP통신 등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보낸 산소발생기 8대와 인공호흡기 28개가 인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전날에는 독일 정부가 보낸 인공호흡기 120개가 인도인들에게 전달됐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이날 인공호흡기 1천개를 추가로 인도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정부는 인도에 산소발생기 495대와 인공호흡기 200개를 지원했다.
영국 의료진도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정부도 산소발생기와 산소통, 진단키트, 음압 장비 등의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도 인도를 위해 7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제월드비전은 자체 재난대응단계 중 최고 심각 단계인 카테고리 3을 선포하고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한국월드비전이 초기 긴급구호 자금으로 2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며 모금을 통해 총 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구호활동은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복구하는데 집중해 93개 의료기관에 산소통을 지원하고 추후 최대 150개 시설에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병상, 임시 치료 텐트 등을 지원해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월드비전을 통한 인도 지원은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