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65년 12월 8일, 퀸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 (Quintus Horatius Flaccus, BC 65 ~ BC 8) 출생
퀸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Quintus Horatius Flaccus, 기원전 65년 12월 8일 ~ 기원전 8년 11월 27일)는 고대 로마 로마 공화정 말기의 시인이다.

– 퀸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 (Quintus Horatius Flaccus)
.출생: 기원전 65년 12월 8일
.사망: 기원전 8년 11월 27일
.성별: 남성
.국적: 고대 로마
.직업: 로마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기원전 44년 아테네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을 당시 카이사르가 암살되자, 공화제를 옹호하는 브루투스의 편에서 내전에 참여했다.
후에 아우구스투스의 사면을 받아 로마로 돌아오지만 재산은 몰수당한다.
그러나 베르길리우스의 소개로 아우구스투스의 측근 마에케나스의 후원을 받게 되는데, 이들 관계는 권력자와 시인으로 만났지만 깊은 우정으로 유명하다.
.저작: ‘풍자시’ 두 권, ‘비방시’, ‘서정시’ 네 권, 그리고 ‘서간시’ 두 권 등이 있으며, 특히 ‘서간시’ 두 권 중 한 부분인 ‘시학’은 작시법의 주요 정전 가운데 하나이다.
.영향: 호라티우스의 영향은 거의 모든 시대 작가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지대하다.
동시대를 살았던 오비디우스뿐만 아니라 후대의 풍자가 유베날리스, 철학자 보에티우스까지 그 흔적이 나타난다.
호라티우스 서정시는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 시대의 페트라르카에 이르는 동안 계속해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몽테뉴, 밀턴, 워즈워스 역시 호라티우스를 재해석했다. 호라티우스는 서구 문학의 끊임없는 탐구, 모방과 도전의 대상이었다.

○ 생애 및 활동
호라티우스의 출신 가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아마 그의 아버지는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신분(libertinus)으로서 로마 자유시민권을 가진 여인과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호라티우스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세심한 교육을 받았으며, 기원전 45년에 당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 유학하여 고대 그리스 철학과 문학을 공부한다.
이 시기에 그는 역시 고대 그리스 문화를 사랑하는 마르쿠스 브루투스와 친교를 맺게되어 그를 따라 소아시아 지방에서 여러 전투에 참가한다.
기원전 약 40년을 전후로 호라티우스는 로마로 돌아와 젊은 문학자와 사귀면서, 특히 베르길리우스의 주선으로 당시의 로마의 문학 애호가이자 부호인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Maecenas)에게 소개된다.
이 만남은 호라티우스가 사망할 때까지 깊은 우정관계로 발전한다.
특히 마이케나스는 호라티우스에게 기원전 32년 사비나 농장을 선물함으로써, 여기서 호라티우스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시 창작에 열중하게 된다.
그는 말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시편을 집필하였다.
기원전 8년 11월 27일 로마 근교에서 사망하였다.
사망 직후 마이케나스의 묘 근처에 안장되었다.
- 저작과 미학
호라티우스의 초기 저작은 “풍자”와 “미해”(라: Epodon liber)였다. 순수한 미학적 시가 아닌 신랄한 풍자로 교훈을 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커리어가 초토화되고 희망도 없던 시절의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찬송시”(라: Odes)로 시작한 중기 저작은 초기의 공격성을 죽이고 미학적, 종교적 색채가 가미되었다.
후기의 “서간시”(라: Epistulae)는 정치적 의무에서 벗어나, 보다 내면에 충실한 시다. 자기 친구들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집대성해서 인생을 돌아보았다. 아우구스투스가 직접 관심을 보이기까지 하는 등 전기와 중기작에 비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 위상 및 영향력
시대를 풍미하던 베르길리우스에 비하면 조촐한 대중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호라티우스도 나름 유명했던 시인이었다. 약 800년 뒤 카롤루스 대제의 고대 로마 문학 재발굴 시대인 “카롤링거 르네상스” 때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16세기/17세기부터 명실상부한 로마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 저작
- 작품 목록
《풍자시 1》(Saturae, 기원전 35–34년경)
《풍자시 2》(Saturae Liber II, 기원전 30년경)
《에포데》(Epodi, 기원전 30년경)
《송시》(Carmina, 기원전 23년경)[3] – 그 유명한 경구 “카르페 디엠”이 이 작품에서 나왔다.
《서간시》(Epistulae, 기원전 20–14년경)
《시대의 노래》(Carmen saeculare, 기원전 17년경)
《시학》(Ars Poetica, 기원전 10~8년경)
- 원전
Q. Horatii Flacci Opera, 편집 D. R. Shackleton Bailey, 1995 Stuttgart.
- 해설서
Eduard Fraenkel, Horace, 1957 Oxford.
- 번역본
호라티우스 지음, 김남우 옮김, 카르페 디엠(제1권) / 소박함의 지혜(제2권), 민음사, 2016 -라틴어 원전 번역
*Works
Satires 1 (c. 35–34 BC)
Satires 2 (c. 30 BC)
Epodes (30 BC)
Odes 1–3 (c. 23 BC)
Epistles 1 (c. 21 BC)
Carmen Saeculare (17 BC)
Epistles 2 (c. 11 BC)
Odes 4 (c. 11 BC)
Ars Poetica (c. 10–8 BC)
- Translations
The Ars Poetica was first translated into English by Thomas Drant in 1556, and later by Ben Jonson and Lord Byron.
John Dryden, Sylvæ; or, The second Part of Poetical Miscellanies (London: Jacob Tonson, 1685) with adaptations of three of the Odes, and one Epode.
Philip Francis, The Odes, Epodes, and Carmen Seculare of Horace (Dublin, 1742; London, 1743)
——— The Satires, Epistles, and Art of Poetry of Horace (1746) Samuel Johnson favoured these translations.
C. S. Calverley, Verses and Translations (1860; rev. 1862) Included versions of ten of the Odes.
John Conington, The Odes and Carmen Sæculare of Horace (1863; rev. 1872)
——— The Satires, Epistles and Ars Poëtica of Horace (1869)
Theodore Martin, The Odes of Horace, Translated Into English Verse, with a Life and Notes (Boston: Ticknor & Fields, 1866)
Edward Marsh, The Odes of Horace. Translated into English Verse by Edward Marsh (London: Macmillan & Co., 1941).
James Michie, The Odes of Horace (London: Rupert Hart-Davis, 1964) Included a dozen Odes in the original Sapphic and Alcaic metres.
More recent verse translations of the Odes include those by David West (free verse), and Colin Sydenham (rhymed).
In 1983, Charles E. Passage translated all the works of Horace in the original metres.
Horace’s Odes and the Mystery of Do-Re-Mi Stuart Lyons (rhymed) Aris & Phillips.

○ 호라티우스 명언
.모든 게 죽지는 않는다 (non omnis moriar) _ 의역하면, “내가 한 말이 사는 한, 난 완전히 죽지 않는다”
.지혜롭게 결단하고 과감하게 시작하라!
.일의 쾌감은 고됨을 잊게 한다.
.인생은 수고가 없는 자에게 축복을 베풀지 않는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세상을 헤매지만 정작 행복은 손에 잡힐 만한 곳에 머물러 있다. 즉, 먼저 마음 속에서 만족을 구하지 못하면, 행복이라는 것은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질투심 많은 사람은 이웃 사람들이 살이 찔 때 마르게 된다.
.행복하고 싶다면, 일단 웃기부터 해야한다.
.참된 삶이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분노는 순간적인 광기다. 분노를 다스려라. 그렇지 않으면, 광기가 너를 지배하리라.
.사랑과 웃음이 없으면 즐거움이 없다. 사랑과 웃음 속에서 살자.
.악을 피하는 것이 덕의 시작이다. 마찬가지로 지혜의 시작은 어리석음을 피하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기대하지 않았던 내일이 온 것을 기쁨으로써 맞이하라. (Carpe diem : 현재를 즐겨라!)
.미래가 무엇을 줄 지 묻지말고 오늘이 주는 것은 모두 선물로 받아라.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비장한 말은 슬픈 얼굴로, 위협적인 말은 성난 얼굴로, 변덕스러운 말은 익살스러운 얼굴로, 진지한 말은 엄숙한 얼굴로.
.자기자신을 신뢰하는 자는 군중을 지도하고 지배한다.
.종종 농담은 진지함보다도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스럽게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진주로도, 값진 염료로도, 황금으로도 평화와 행복을 살 수는 없는 일!
황제의 부도, 제후의 권세도, 황금으로 치장한 지붕도,
마음속의 혼란과 근심을 떼어낼 수 없구나!
그는 가난하면서도 행복하고,
식탁 위에는 물려받은 소금 항아리가 빛나니,
분잡한 걱정과 욕심도,
그로부터는 고요한 단잠을 빼앗지 못하는구나.
.부자가 곧 행복한 사람은 아니다.
.문학은 즐겁고도 유익하다.
.시인의 소망은 가르치는 일, 또는 쾌락을 주는 일,
그리고 이 둘을 겸하는 일.
.실천되지 않는 덕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일이면 늦으리니 오늘을 붙잡도록!
.미소는 미소를 부르고 슬픔은 슬픔을 부른다.
.넘치는 순간 그것이 누구를 웅변가로 만들지 못하겠는가.

.로마는 게르만이나 한니발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힘 때문에 무너지리라.
.무엇 때문에 웃고 있는가? 주인공만 바꾸면 그 우화는 바로 당신에 관한 이야기이다.
.현명한 사람은 평화로울 때 전쟁을 대비한다.
.너의 이웃집이 불타면 너 자신의 안전도 위태롭다.
.이 세상의 어떤 부나 권력도, 결코 이겨내지 못하는 한계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가장 큰 축복은 유쾌한 친구이다.
.사회에서 떨어져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시골은 철학자의 정원이자 도서관이다. 그것은 그의 음식이자 책이며, 그에게 지식과 깨달음을 준다.
번잡함과 소음을 벗어난 이 아름다운 자연은 그에게 성찰의 기회를 허락하며, 그를 위한 최상의 사색거리를 제공한다.
.새벽이 주는 교훈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리고는 오늘을 바라 보십시오.오늘은 삶이요,
삶 중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존재의 진실성과 실재성, 그리고 성장의 기쁨과 영광스러움, 장엄함 아름다움이 모두 오늘 하루의 짧은 여정 속에 놓여져 있습니다.
.사람도 신도 사원의 기둥도 시인이 평범하게 되는 것은,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가 말을 하는 동안에도 심술굳은 시간은 달아날 것이다.
.자연은 웅장한 집 보다는 편리한 집을 지을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그 장소로 시골을 택할 것이다.
.중간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했지만 오히려 그리스가 미개한 정복자를 지배했다.
.기쁨은 부자들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다.
.그림은 말없는 시, 시는 노래하는 그림.
.시를 그림처럼.
.현명해지는 것이 좋은 글을 쓰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좋은 글을 썼다고 해서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도덕을 사랑함에 있어서 절도를 잃으면, 현자는 몰상식한 자로, 정의로운 자는 의롭지 못한 자로 불릴 수 있다.
.소금과 빵은 기아를 정복하고 뺨의 색깔을 붉게 한다.
.말할 때는 신중하라! 놓아 버린 말은 결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어떤 충고를 하건 결코 말이 길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올바르게 말하고 행할지라도 그것으로 말미암아 친구의 감정을 손상시켜, 친구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꿈에 목표를 설정해 두고 욕구에는 고삐를 매고, 분노는 길들이도록 하라.
.일하는 틈틈이 책을 읽고 현자들에게 물으라.
경박한 네가,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이 좋을지를!
그리하여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욕망과, 두려움과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들에 대한 염원도 사라질 수 있도록!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라. 어떠한 기술이라도 타고난 재능 없이는 획득될 수 없으며, 타고난 재능도 전문적인 훈련에 의해 다듬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두 가지가 서로 돕고 보태어져 하나가 되어 나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 때, 그대는 비로소 성공이라는 결실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근면하지 않으면, 인생은 우리와 같은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Life grants nothing to us mortals without hard work.)
.창백한 죽음은 가난한 자의 오막살이도 왕후의 궁전도 두드린다.(Pale Death beats equally at the poor man’s gate and at the palaces of kings.)

○ carpe diem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송시 1.11에서 나온 말.
Tu ne quaesieris, scire nefas, quem mihi, quem tibi
finem di dederint, Leuconoe, nec Babylonios
temptaris numeros. ut melius, quidquid erit, pati.
seu pluris hiemes seu tribuit Iuppiter ultimam,
quae nunc oppositis debilitat pumicibus mare
Tyrrhenum: sapias, vina liques et spatio brevi
spem longam reseces. dum loquimur, fugerit invida
aetas: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 직역
묻지 말아요, 아는 것은 불경하니, 내게 어떤, 그대에게 어떤
죽음을 신께서 주셨을는지를, 레우코노에여, 바빌론의
계산을 시도하지도(즉, 점을 쳐 보지도) 말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건, 견디는 편이 얼마나 나은지요.
유피테르께서 많이 주셨든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주셨든지 간에,
지금 부석(浮石)들 맞은 편에서 티레니아 해(海)를 약화시키는(즉, 파도를 부수는) 겨울을.
삼가, 포도주들을 거르며(밭고) 짧은 시간에
많은 기대는 줄여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질투 어린 인생은 날아가 버렸겠지요.
날을 누리고, 장래 일은 되도록 쉬이 믿지 말아요.
- 의역
묻지 말게, 레우코노에여, 신들이 나나 당신을 위해 어떤 운명을 점지해 주었는지
이는 금지되어 있나니, 또는 바빌론의 점술에 혹하지도 말게나. 인생이 어떻게 풀리든지 간에 그대로 견디는 게 낫다네.
유피테르신이 자네에게 많은 겨울을 주셨는지 아니면 마지막 겨울을 주셨는지 간에, 아직도 티레눔해 반대편 바위들을 마모시키는 겨울을….
똑똑해지게. 와인도 좀 하고, 자네의 길고 긴 희망을 좀 더 짧은 시간을 위해 줄이도록 하게.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에서도 덧없는 세월은 우리에게서 멀어져가네. 지금 이때를 잡도록 하게나, 미래에 대한 믿음은 되도록 줄이도록 하고.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