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N, 2016 한인디아스포라 포럼 in Paris 개최
6월 21-24일, “유럽한인디아스포로 신앙공동체 이해”를 주제로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가 사명을 자각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동참을 지향하는 ‘2016 한인다이스포라 포럼(Korean Diaspora Forum)’이 Korean Diaspora Network(KDN) 주최로 2016년 6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파리한인침례교회 비전센터(수양관)에서 “유럽한인디아스포로 신앙공동체 이해(Understanding Korean Christian Diaspora in Europe)”란 주제로 열렸다.
첫째 날 / 6월 21일(화) 개회의 날
첫째 날 6월 21일(화) 오후부터 전세계로부터 모여온 참석자들의 등록이 시작됐다. 이어 오후 5시 30분 환영만찬을 나누며 1년만에 만남을 서로 반가워했다.
개회예배에 박태윤 목사(KND공동대표, 북경21세기한인교회)이 개회 말씀을 전했으며, KDN사역 소개를 통해 “KDN은 아시아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사명자각을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합력하며, 디아스포라의 구체적인 연구 및 총체적 선교실천을 위한 노력, 현지목회자와 선교사의 협력도모, 다음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신앙교육의 추진, 선교의 중요성 인식 및 인적자원을 발굴해 현장의 삶 변혁이 일어나도록 힘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문창선 목사(Withee Mission)의 사회로 인사나눔 및 참석자 소개의 시간을 갖은 후 첫날 순서를 마쳤다.
둘째 날 / 6월 22일(수) ‘아침예배와 세미나’ 및 ‘지역보고와 사역나눔’
둘째 날 아침경건회는 이극범 목사(파리장로교회 담임)의 말씀으로 열었다. 이극범 목사는 성경 에스겔 37:1-7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 세상은 에스겔 골짜기와 같다. 풍요의 시대에 오히려 풍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메마르게 한다. 말씀이 들어가면 살 수 있다. 본문 4절이 말씀처럼 ‘뼈들에게 대언’해야 한다. 디아스포라 현장에서 말씀이 사역이고 역사의 핵심이다. 말씀대언이 사역이 원리이다. 디아스포라의 삶 속에 말씀을 대언하면 살아난다 … 프랑스 파리 인근에 칼뱅의 생가, 장바니엘의 라쉬공동체, 떼제영성공동체 등이 있다. 뛰어난 영성의 환경에 있다. 이러한 때 이처럼 좋은 부분들을 바라며 동시에 세속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말씀을 들고 가자. 말씀밖에 없다. 은혜와 성령충만하자”고 강조했다.
오전 ‘유럽알기 Session 1’에서는 “체코교회에서 경험한 유럽교회의 동반자적 선교 실천”(이종실 목사/예장통합 체코 선교사), “상호문화 관점에서 본 디아스포라의 선교패턴 변화: <역선교>에서 <공동선교>로”(채희석 목사, 파리제자(현지인)교회), “독일내 아프간 난민들 사역전략<Strategy of Ministering to Afghan Refugees in Germany>”(허보통 선교사, 독일선교사) 순으로 발제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럽알기 Session 2’에는 “디아스포라·난민 관련 포럼 보고서 – 유럽에서의 난민상황: 독일을 중심으로”(김성훈 선교사/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위클립 국제 연맹 디아스포라 자문위원), “유럽에서의 한인디아스포라교회의 사역과 전망: 코디아 네트 운동은 무엇인가”(이창배 목사/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 담임, 유럽크리스챤신문 발행인 및 대표), “유럽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 회복을 위한 선교교육”(안성호 선교사/네델란드 틴데일신학대학원 선교학교수, OMF 선교사) 순으로 발제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지역보고 Session 3’에는 “독일한인교회 현황과 선교적 전망: 뒤셀도르프선교교회를 중심으로”(손교훈 목사/뒤셀도르프선교교회 담임, 예장통합파송 독일선교사), “파리선한장로교회의 현황과 비젼”(성원용 목사/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 “서북아프리카의 상황과 말리선교”(안창호 선교사/GMS선교사) 순으로 발제 후 유럽한인디아스포라 신앙공동체의 현안 관련 각종 내용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사역나눔 Session 4’에는 “교회성장학이 캄보디아 선교에 미친 영향”(박오 선교동원가), “최종 정착국에서의 난민사역 사례”(최규진 선교사), “국내 이주민 선교”(문창선 선교사/Withee 선교회) 순으로 발제 후 캄보디아와 최근 이슈가 되는 난민사역현장 및 한국내의 이주민 선교관련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세미나를 마치고 저녁식사 후 ‘네트워킹/관심영역별 모임’ 시간에는 “칼뱅신앙의 이해”를 통한 ‘개혁신학의 목적’, ‘참된 예배’, ‘칼뱅의 회심’, ‘바른 삶과 개혁주의’ 등의 구체적인 의미를 영상자료와 함께 살펴보았다.
셋째 날 / 6월 23일(목) ‘아침예배와 사역나눔’ 및 ‘기관별 사역소개와 그룹별 논의’
셋째 날에는 아침경건회와 오전 ‘사역나눔 Session 5’과 ‘기관별 사역소개 Session 6’, 오후 ‘기관별 사역소개 Session 7’과 ‘마무리 및 그룹별 논의’ 후 폐회예배를 가졌다.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태현 목사(시드니서울교회)는 성경본문 디모데전서 1:12-16을 중심으로 “영생 얻는 자들에게”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직분을 맡기신 주 은혜 감사하며, 디아스포라된 현장에서 인내하며 겸손하게 말씀전하는 신실한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넷째 날 / 6월 24일(금) ‘기독 유적지 탐방(칼뱅의 생가 등)’
넷째 날에는 칼뱅의 생가가 있는 느와용(Noyon)의 생가박물관을 찾는다. 3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에는 최초 불어 번역 성경과 기독교 강요 원본, 올리비에땅이 번역한 불란서 성경 번역본이 소장되어 있다. 2층에는 개혁자들이 화형당하는 모습과 칼뱅의 마지막 유언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그림들이 있다.
‘2016 한인다이스포라 포럼’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금범 포럼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 발제와 순서를 맡아 오신 발제자들, 특별히 귀한 포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신 교회들과 실행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