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 세계난민주일에 관심과 기도 요청
6월 15일부터 22일까지를 난민주간으로 지정해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은 6월 15일부터 22일까지를 ‘세계난민주간’으로 정하고 세계교회에 난민을 위한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WEA는 6월 20일 제14주년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기독교인들이 전세계 난민들에 대한 보호와 복지에 공통적인 관심을 나타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WEA의 톰 앨빈슨 난민대사는 “예수님 스스로도 한때는 난민이었다 … 우리가 강제로 고향을 떠났지만 굳건한 믿음을 보여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 안에 가득하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밝혔다. 제프 터니클리프 WEA총재는 “기독교인들이 이번 세계난민주일에서 강제로 추방당한 이들 편에 함께 서길 바란다 … 난민과 강제 이주민에 대해 배우고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WEA는 난민지원단체인 난민하이웨이파트너십(RHP)과 함께 세계교회에 난민 관련자료를 제공하고 교회와 기독교인이 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계지도자들에게 해당지역의 난민들을 위한 안전지대마련, 중보기도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강구토록 요청했다.
UN이 발표한 2012년 ‘세계 난민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420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전쟁과 폭력, 핍박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할 처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쟁과 폭력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난 전 세계 난민은 4500만 여명으로 추산된다고 WEA는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