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Story 스물 여섯 번째 이야기
복을 나누는 예배자 (시 67:1-7)
시편 예배자 16.
이 시편 67편의 기자는 누구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온 세상을 향한 비전을 가진 사람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받은 복을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1절) 본문 1절을 보면 시편기자는 “우리”라는 말을 여러번 사용합니다. 우리는 유대 민족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2절) 구약의 수 많은 유대인들의 삶들을 살펴 보면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남들에게 나누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몇 명을 제외하고서는..) 이는 얼마나 하나님의 계획에 어긋난 일이 아닐 수 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을까요? 그것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온 세상의 복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는 왜 돌아가셔야만 했을까요? 이것 또한 그분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열방에 뒤덮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또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셨을까요? 왜냐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민족과 열방)과 복음을 나누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1절의 말씀처럼 기도하는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도를 드림에 있어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기도에 응답이 되라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하십니다. 또 이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찬양하며 선포합니다.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하소서”(3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할 대상은 믿는자들뿐만 아니라 믿지않는 자들과 이땅의 호흡이 있고 자라나는 모든 것 들이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앞에 경배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이 세상의 모든 민족과 열방가운데 주의 이름을 선포하며 복을 나누고 섬기는 사람들이 되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편이 어떻게 끝을 맺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6-7절)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녀됨으로 그 복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이제는 자녀된 우리가 아버지의 구원의 사역들을 열방과 민족 가운데 그 복을 나누어주는 예배자들이 됩시다.
양화영 전도사(시드니우리장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