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제76차 국제우주대회 (IAC 2025) 한국의 날 행사 개최
최용준 총영사, 참석해 축사와 산업동향 청취 … 대한민국 우주청, 호주 우주청과 양해각서 맺고 협력키로
최용준 총영사 (주시드니총영사관)는 제76차 국제우주대회 (2025년 9월 29일 ~ 10월 3일, 시드니)를 맞아 지난 10월 1일 (수) 우주항공청 및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한 후, 관련 우리 기업을 만나 산업 동향을 청취하였다.

IAC는 전 세계 우주분야 정부 기관 및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이는 우주 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다.
한편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윤영빈 우주청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76차 국제우주대회(IAC)에 참석해 국가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9월 29일 열린 ‘아르테미스 약정 서명국 회의’에서 달 궤도선 다누리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9월 30일 열린 ‘우주리더 정상회의’에서는 2032년 달착륙,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 한 중장기 탐사 로드맵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우주청은 스페인 우주청 (AEE), 룩셈부르크 우주청 (LSA), 호주 우주청 (ASA)과 양해각서 (MOU)를 맺고 협력하기로 했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