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호주지회,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거행해
2부 순서로 ‘민족캠프 발표회’도 가져
광복회 호주지회(황명하 지회장)는 지난 11월 17일(화) 시드니한인회관(82 Brighton Ave, Croydon Park)에서 ‘제7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부 기념식은 인서현 학생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이 있은 후 김형광 부회장이 ‘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를 대독했으며, 애국시 낭송(공민우, 이은수 학생), 국무총리 기념사(정원미 정부대표단장 대독), 선열 어록 낭독(김두원 학생 외 5명), 추념사(백승국 시드니 한인회장),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나라사랑 청소년 합창단)이 있었다.
이어 제2부 ‘민족캠프 발표회’는 백희연 학생의 사회로 인사말(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 축사(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민족캠프 참가학생 3명의 발표(1), 사물놀이공연(뉴카슬 한글배움터 사물팀), 민족캠프 참가학생 3명의 발표(2)가 있은 후 결의문 낭독, 민족캠프 종합평가(강수환 시드니 한국교육원장), 시상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황명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단체로서는 이번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벌써 7번째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부대행사를 해오면서 궁극적으로는 청소년들을 염두에 둔 행사를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9월에 중·고등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제1회 청소년 민족캠프를 2박3일간 운영하면서 강사 10명과 운영위원 10명이 우리 민족의 정신, 역사, 문화, 독도문제, 일본군 위안부, 통일에 이르는 13개 과목의 강의와 7개 체험학습(Workhop)을 진행하여 실효적인 체득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내년부터 대학생 2명을 선정하여 한국의 독립운동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행사에 보내고, 아울러 중고등 학생 3명을 선정하여 2016년 제 77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격려금) $500씩 지급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광복회장학회가 아니라 호주 한인 학생 전체가 대상이 되는 광복장학회로 설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인사했다.
한편 제1회 청소년 민족캠프 종합시상 내역(시상금 총액 $1,500)을 살펴보면 ▶대상 민병찬(국가보훈처장 상장, 시상금 $300, 한국왕복항공권)-Baulkham Hills High School 9학년, ▶최우수상 인서현(광복회장 상장, 시상금 $200, 부상)-Gosford Henry Kendall High School 10학년, ▶우수상 우수희(독립기념관장 상장, 시상금 $150, 부상)-시드니한인천주교회한글학교 9학년, 권서영(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상장, 시상금 $150, 부상)-Cheltenham Girls High School 7학년, ▶장려상 조유빈(시드니한국교육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린필드한국학교 8학년, 신지민(시드니한국교육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Killara High School 7학년, 양하늘(주시드니한국문화원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Ryde Secondary College 8학년, ▶특별상 옥인서(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Pacific Hills Christian School 9학년, 이다은(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린필드한국학교 8학년, 조성인(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시드니한인천주교한글학교 8학년, 박천휘(광복회호주지회장 상장, 시상금 $100, 부상)-Emmaus Christian School 9학년, 그리고 ▶박유철 광복회장 공로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수상했다. 광복회 관계자는 “박유철 광복회장 공로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광복회에서 해외의 단체나 해외에 공로패를 수여하기는 처음 있는 일로, 광복회 호주지회의 창립 당시부터 독립기념행사에 대해 꾸준히 지원을 해준 단체라 증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공 = 광복회 호주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