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목사, ‘히브리적 사고로 성경을 생각하라’ 강조
시교협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통해 성경읽기와 히브리적 사고의 중요성 역설
시교협 부부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된 김주석 목사(한국 대구실로암교회 시무)는 지난 9월 15일(수)부터 17일(수)까지 2박 3일간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을 5회에 걸쳐 강의하며 “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각종 프로그램개발보다 성경에 접근하는 방법의 대변화가 있어야 한다. 헬라나 서양과 같은 이방인 눈으로 성경을 보지 말고 히브리인의 눈과 사고로 성경을 보는 것이 대변화의 시작이다” 강조하며, 철저하게 히브리적 사고에서 성경을 해석할 것을 역설했다.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주석 목사는 “교회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성경해석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기존의 성경해석으로는 설교하기에 너무 힘이 든다고 합니다. 그 고정관념을 깨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라며 설교에서 기존의 성경해석방법을 깨야만 부흥의 재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석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예전의 헬라나 유럽인들이 해왔던 성경해석 방법으로 설교를 해왔으나 부흥이나 성장에 한계를 느끼는 것은 성경이해의 한계로 말미암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 방법을 적극 제시했다.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 방법은 히브리인들처럼 성경 안에서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인 히브리인의 문화와 언어를 통해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다.
신·구약의 문장구조와 흐름은 히브리인들의 삶 속에서 평상시 자연스럽게 이해하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정보들이 성경해석의 공식이 되어 나타난다. 또한 히브리인의 사고를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 뜻’을 찾아내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성경은 히브리인의 문화 속에서 그들의 언어와 사고로, 그들의 느낌으로 이해되도록 문장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김주석 목사는 “성경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다. 그러니 바르게 보고,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회자들이 설교의 자유함을 얻으려면 히브리인들처럼 성경안에서 성경을 보고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주석 목사가 히브리적 성경해석방식을 알게 된 것은 1995년 미국유학시절이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제1대 제사장인 아론의 147대손(孫)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히브리인들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체득했다. 히브리인들의 문화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독특한 것들이 많다고 했다. 김주석 목사는 이후 2001년 신학박사학위를 받고나서 대구로 돌아와 히브리적 성경해석방식을 줄곧 가르쳐왔다. 김주석 목사는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 방법을 통해 성경을 보다 선명하게 해석하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이를 전파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처음 대구에서 시작한 이 성경해석법 세미나는 전국에서 요청이 쇄도해 대전과 부산, 서울 및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김주석 목사는 ‘히브리적 사고로 성경을 생각하라’ 등 10여권의 책을 출판해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을 전파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