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호주 등 8개국 달 탐사 ‘아르테미스’ 협정 체결
나사 국장 “(107국 참여해 1967년 10월 10일 체결한) ‘우주 조약’과도 일치” 언급

미국 등 8개 나라가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 협정을 체결했다고, 미 항공우주국 (NASA, 이하 나사)이 10월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미국과 호주, 캐나다, 일본,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는 연례 우주 회의에서 협약에 서명했다.
나사는 “2024년까지지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에 따라 수 개월간 회담 후 이 같은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나사 국장은 “이번 협정 체결과 관련, 모든 국가가 동의할 수 있는 행동 규범을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달이나 그 외 천체들이 특정 국가의 소유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의 1967년 우주조약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국들은 현존하는 국제 항공법에 근거해, 추후 달 탐사에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민간 기업들이 달에서 채굴한 자원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