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가는 길: 두 가족을 맺어준 특별한 여정’ 캔버라 전시회
2017.11.9-17. Hedley Bull Atrium, 호주 국립대, 캔버라
주호주대사관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및 호주국립대 한국연구소와 공동으로 “부산으로 가는 길: 두 가족을 맺어준 특별한 여정(Passage to Pusan: the journey bridging the relationship of two families)” 전시회를 2017년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호주 국립대 Hedley Bull Atrium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주 언론인 루이스 에반스가 집필한 동명의 책(Passage to Pusan)을 소재로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주 군인 빈센트 힐리(Vincent Healy, 빈스)의 무덤을 찾아 1961년 홀로 부산으로 떠난 엄마 텔마 힐리(Thelma Healy)의 15,000킬로의 여정을 토대로 구성된다.
금번 전시회는 2017년 6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전시회와 현재 진행중인 퀸즐랜드 샌드게이트(Sandgate) 역사사회박물관 전시회에 이어 호주내 세 번째로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순회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텔마 힐리 여사의 여행기, 가족 사진 및 편지 등 6개의 작품을 통해 텔마의 한국방문 기록 및 한국전 참전용사 미망인 고 김창근 여사 가족과의 공통의 상실, 슬픔 등을 계기로 형성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연과 우정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대형 책자형 작품 이외에도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된 세라믹 보트 작품 등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 모성애 및 우정 등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950년에서 1953년간 한국전쟁에서 340명의 호주 군인들이 고귀한 목숨을 희생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 가족의 아야기를 통해 이분들의 희생을 돌아보고, 감사를 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으로 가는 길” 다큐멘터리는 금년 8월부터 9월까지 호주 한국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 캔버라 호주 국립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부산으로 가는 길” 캔버라 전시회
– 장소: Hedley Bull Atrium,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 주소: 130 Garran Rd, Acton ACT 2601
– 일정: 2017.11.9–17(월-금, 오전 8시-오후 6시30분, 무료입장)
– 다큐멘터리 상영 일정(무료입장)
.1차 상영: 2017.11.9(목) 15:30-17:00, Coombs Theatre, ANU(Hedley Bull Atrium 인근), 다큐멘터리 상영 이후 작가Louise Evans와의 질의 응답 시간 예정
.2차 상영: 2017.11.13(월) 16:00-17:30, Coombs Extension, ANU(Coombs Theatre 인근)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