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제2회 북한인권주간’ 개최한다
8월 17-21일, 북한인권 영화제, 음악제, 청문회, 인권강의 등 열 것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대표 김태현 목사, 이하 호주운동본부, 사진 좌)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북한인권주간’(The 2nd North Korea Human Rights Week)을 개최한다.
호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회 북한인권주간은 오는 8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진행된다.
한 주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제2회 북한인권주간은 북한인권 영화제, 음악제, 청문회, 인권강의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8월 17일(월), 개막식과 북한인권 영화제(1차)
먼저 8월 17일(월) 오후 7시에는 북한인권주간 개막식 및 북한인권 영화제가 시티 Event Cinemas(505-525 Georg
e St, Sydney)에서 열린다. 이번 북한인권 영화제에는 ‘크로싱’(Crossing, 사진 우)을 상영한다. 크로싱은 2002년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을 배경으로, 가족의 약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북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그를 찾아나선 11세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그린 영화이다.
8월 17일(월), 탈북민 대학교 인권강연
8월 17일(월) 오전 11시 Faculty of Law, UTS Market Campus(1 Quay St, Haymarket)에서 ‘탈북민 대학교 인권강연’이 열린다. 이날 ‘탈북민 대학교 인권강연’에는 Alexandra Newton교수(Current: Defence Abuse Response Taskforc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 Previous: Department of the Prime Minister and Cabinet, Executive Office of the Secretary General, United Nations, Australian Human Rights Commission)와 함께한다.
18일(화) 오후 7시에는 시드니콘 음대 콘서트홀(Conservatorium Rd, Sydney)에서 탈북 천재피아니스트 김철웅(사진 좌), 배우 김은혜와 함께하는 ‘1차 북한인권 음악제’를 연다. 탈북 천재피아니스트 김철웅씨는 평양음악무용대학 졸업(1995), 1999년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졸업(1999), 평양 국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1999)를 역임한바 있으며, 북한 전국 2·16 개인 콩쿨 1위를 수상했다. 2005년 이후 전 세계를 다니며 순회공연중인데 한국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청와대, 국정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및 다수 기업 초청 연주 및 특강을 실시했다. 현재는 서울오케스트라 콩쿨과 부천교육청 콩쿨 심사위원, 서울교육대학 음악교육과 연구교, 북한인권시민연합 홍보대사, 국제장애인문화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이며, RFA(자유아시아방송) 김철웅의 음악산책을 진행한다.
배우 김은혜씨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 TTL 가요제 대상, 경기도 광명시 CCM Festival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M.M.E Ministry와 싸이더스 HQ 예배인도로 활동중이다. 어린이 뮤지컬 헬로우 코코몽, 영화 촌능력 전쟁, 신이 보낸 사람에 출연했다.
8월 19일(수), 호주연방의회 탈북민 청문회
19일 정오 12시에는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연방의회(Australian Parliament House, Canberra)에서 ‘탈북민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에는 탈북자 안명철 대표(엔케이워치)와 박광일 목사가 함께한다. 안명철 대표(사진 우 상)는 함경남도 홍원에서 출생, 국가 보위부 관할 11, 13, 22, 26호 수용소의 완전통제 구역 간수로 근무하다 1994년 9월 22호 수용소 근무당시 2명의 수감자와 탈북했다. 안명철씨는 탈북후 많은 청문회 및 증언활동을 했는데 1996년 영국의회, 1997년 독일의회, 1998년 미국의회(북한인권법 통과), 2005년 일본국회 공청회 증언, 2007년 영국 보수정당 대표(데이비드 카메론)와 만남후 영국의회에서 증언, 2013년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UN COI) 협력, 2013년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 공청회 첫 증언, 2013년 9월 캐나다 하원의원과 장관 만나 북한인권법 채택논의, 2014년 2월 제6회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현재 엔케이워치 대표로 국군 안보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그들이 울고 있다’(They are crying, 1995), ‘완전 통제구역’(2007), 일본저서 ‘Political Prison Camp in North Korea’ 등이 있다.
박광일목사(사진 우 하)는 함경남도 함흥 출생으로 평양 김형직사범대학(1990)에서 학업했다. 1998년 10월 탈북했으나 중국 연변조선족 자치주 화룡현에서 중국 공안원에 체포되어 강제북송당하기도 했다. 강제북송후 40일간 보위부의 혹독한 조사와 함경북도 농포집결소에 20일 수감된 후 함경남도 보위부 이송 도중 재탈북을 시도해 2001년 3월 대한민국에 입국했다. 한국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해 2010년 5월 서울강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아 현재 한국 섬김의교회 협동목사(북한사역, 서울강동노회)로 재직중이다.
20일(목) 오후 7시에는 Salvation Army Centre(시티 주안교회, 140 Elizabeth St, Sydney)에서 탈북 천재피아니스트 김철웅, 배우 김은혜(사진 좌)와 함께하는 ‘2차 북한인권 음악제’가 열린다.
8월 21일(금), 북한인권 영화제(2차)
8월 21일(금) 오후 7시에는 시티 Event
Cinemas(505-525 George St, Sydney)에서 2차 북한인권 영화제를 갖으며, 한 주간 동안 탈북민 주재국 언론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교민과 교계에 협력요청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 대표 김태현 목사는 “호주 땅에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를 설립하고 호주와 조국 대한민국과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섬길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5월 호주에서 북한인권주간 행사시 제가 인사말 때도 언급한 것처럼 북한의 인권을 위해 호주에서 전력할 것을 피력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발판이 되어 올해 제2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잊어버리고 경시하는 민족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이 지난 역사의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조국에서 북한인권의 개선을 위한 운동이 전개되지 못한다면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750만 해외동포들, 특히 호주에 있는 우리 교민들이 호주 정부와 함께 이 일을 감당하며 세계에 알리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밝히며 협력을 요청했다.
– 제2회 북한인권주간 문의 : 0416 143 367(사무총장) / 0433 401 898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