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 신라출판사 / 2016.7.15
‘군주론’은 정치 사상가 마키아벨리가 제왕학에 대해 쓴 책이다.
성악설적인 관점으로 오랜 세월 금서취급을 받은 이 책은 19세기에 들어와서야 재평가 받았다.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마키아벨리지만, 5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가와 사회의 모습이 달라졌기 때문에 고려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알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하여 일반인이 처세서로 읽어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 목차

헌사 · 12
제1장 통치권력의 종류와 그 획득방법 · 15
핵심정리
제2장 세습 군주국 · 19
핵심정리
제3장 복합적 군주국 · 23
핵심정리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했던 다리우스 왕국에서는
그의 사후에 왜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 43
핵심정리
제5장 정복되기 전에 고유의 법에 따라 통치되던
도시나 군주국을 통치하는 방법 · 51
핵심정리
제6장 자신의 무력과 역량으로 차지한 신생 군주국 · 57
핵심정리
제7장 타인의 무력과 행운으로 획득한 군주국 · 67
핵심정리
제8장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군주에 오른 인물들 · 85
핵심정리
제9장 시민의 지지에 의한 군주국 · 97
핵심정리
제10장 군주국의 국력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가 · 109
핵심정리
제11장 교회 군주국 · 115
핵심정리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관하여 · 123
핵심정리
제13장 지원군, 혼성군, 자국군 · 137
핵심정리
제14장 군사문제에 관한 군주의 책무 · 147
핵심정리
제15장 인간, 특히 군주가 칭송받거나 비난받는 원인 · 155
핵심정리
제16장 후함과 인색함 · 161
핵심정리
제17장 잔혹함과 자비심,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을 받는 것은 어느 쪽이 좋은가 · 169
핵심정리
제18장 군주는 어떻게 신의를 지켜야 하는가 · 181
핵심정리
제19장 경멸과 증오는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 193
핵심정리
제20장 군주가 흔히 권력을 유지하려고 벌이는
성채 구축 등은 도움이 되는가 · 217
핵심정리
제21장 존경받고 명성을 얻기 위해 군주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31
핵심정리
제22장 군주의 측근 신하들 · 243
핵심정리
제23장 아첨하는 자를 어떻게 피할 것인가 · 249
핵심정리
제24장 이탈리아 군주들이
정권을 잃은 이유는 무엇인가 · 259
핵심정리
제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또 어떻게 운명에 맞서야 하는가 · 267
핵심정리
제26장 이탈리아를 야만족으로부터
해방시키자는 호소 · 277
핵심정리
– 저자소개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Niccolo di Bernardo dei Machiavelli)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 음악가, 시인 그리고 희곡가로 알려져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예운동이 최고봉에 달했던 15세기 중반, 1469년 5월 3일. 마키아벨리는 ‘유럽의 꽃밭’이라 불린 피렌체에서 법학자인 베르나르도 마키아벨리와 바르트로메아 데 네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498년 약관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정에 참여, 주로 외교업무를 담당했다. 1500년 7월에 처음으로 외교사절의 임무를 띠고 프랑스 루이 12세의 궁정에 파견되었던 그는 3년 뒤에 로마로 파견되어 체사레 보르자의 도움으로 교황에 선출된 율리우스 2세가 무모할 정도의 단호한 행동으로 세력을 직접 확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1512년 스페인에 의해서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다음해 메디치 정부를 몰아내려다 실패로 끝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체포돼 고문을 받고 투옥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메디치 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에 즉위하자 특사를 받고 석방되었다.
마키아벨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된 것은 실제 정치 이론을 반영 묘사한 그의 단편 The Prince [군주론]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그의 사후인 1530년대 초반에 인쇄되었는데, 그가 살아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작품을 돌렸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16세기 이후 사람들에게 가장 어필을 하면서도 동시에 비판을 받는 등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던 책, 군주론으로 인해 마키아벨리라는 이름은 후대에 냉혹한 정치, 술수 그리고 권력 추구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위대한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군사전략가이자 사상가이며, 저술가이자 문학가였다.
정치가로서의 그의 명성은『군주론』을 통해 형성되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프랑스의 루이 12세,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 교황 율리우스 2세, 그리고 체사레 보르자를 직접 만난 그는 강력한 힘을 지닌 군주가 이탈리아의 내부 분열을 종식시키고 조국의 안정을 찾아 줄 것이라 생각하고, 그 기대를『군주론』이라는 정치사상의 고전으로 탄생시켰다. 무릇 정치사상이란 그 사상가가 살던 시대적 배경을 모르고는 올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마키아벨리가 살던 피렌체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가 살던 시대로 돌아가, 그가『군주론』을 서술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이유, 즉 혼란했던 당시의 이탈리아 반도의 현실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중세의 질서가 차츰 무너지고, 근대국가의 틀이 갖추어지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군소 국가들 간의 대립, 외세의 침략 등 어지러운 상황에서 메디치 가문이 강력한 군주로 등장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피렌체를 구해 줄 것을 염원하는 바람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에는 담겨 있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르네상스 문예의 토양을 바탕으로 문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그의 대표적 문학작품인 희곡 『만드라골라』를 통해 부패한 지도층을 통렬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만드라골라』는 이탈리아 연극 사상 획기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 영혼보다 조국 피렌체를 더 사랑했다.”고 고백한 그는 관대하고 열정적이며, 정직하고 자애로운 아버지였으며, 성실한 카톨릭 신자였다. 마키아벨리는 1520년 『피렌체사』집필을 시작하여, 1527년 메디치 군주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되었으나 6월 21일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는 이탈리아가 여러 나라로 분열되고 외세의 지배를 개탄, 강력한 군주 아래 통일되기를 열망하며 『군주론』, 『전술론』, 『로마사론』등의 명저를 남겼다.
– 출판사 서평
『군주론』은 정치 사상가 마키아벨리가 제왕학에 대해 쓴 책이다. 성악설적인 관점으로 오랜 세월 금서취급을 받은 이 책은 19세기에 들어와서야 재평가 받았다.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마키아벨리지만, 5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가와 사회의 모습이 달라졌기 때문에 고려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 『군주론』은 제왕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정치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야망을 품은 청년이나 일반인이 처세서로 읽어도 충분하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권력의 속성, 리더의 조건, 통치의 기술을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을 관리하려면 사랑을 받아야 할까 아니면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또는 ‘지도자는 어떻게 보여 지는 것이 중요 한가’ 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군주론』이란 제목을 보면 꽤 까다로운 책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알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책에서는 핵심정리를 첨부하여 일반적인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