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마라톤 BC 490 : 페르시아 제국의 무패 신화를 깨뜨린 마라톤 전투
니콜라스 세쿤다 저 / 리처드 후크 그림 / 플래닛미디어 / 2007.1.19
이 책 『마라톤 BC 490』은 플래닛미디어의 <세계의 전쟁>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영국의 군사 전문 출판사인 OSPREY 출판사의 시리즈 가운데 고대 전투의 서사시인 마라톤 전투를 복원한 책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을 여는 순간 실감나는 고대 전투의 서사시가 펼쳐질 것이며, 때로는 친절한 안내자를 동반하고 답사를 끝낸 마음으로, 때로는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한 병사의 거친 숨으로 이 책을 덮을 수 있을 것이다.
마라톤이 한 그리스 병사가 전장에서 본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 전투의 승리를 알리고 숨진 것을 기념해 그 거리를 달리는 스포츠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이 책은 그 밋밋한 상식 한 토막 속에 감추어진 풍부한 시대적 배경과 아울러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한 고대 세계의 흥미 있는 전쟁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실증적 사관으로 되살린 당시 양 진영의 지휘체계와 전술 그리고 각 전투의 중대한 순간에 시종일관 대치하는 군대들의 전투 모습과 병사의 모습까지 극적 구성을 통해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 목차
감수의 글
감사의 글
전투 배경
양측 지휘관: 아테네 지휘관 vs 페르시아 지휘관
양측 군대: 아테네군 vs 페르시아군
양측 전략
전역
마라톤 전투
전쟁의 영향
전장의 현재 모습
연표
주(註)
참고 문헌과 출처

○ 저자소개 : 니콜라스 세쿤다
1953년에 태어났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고대사와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198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폴란드와 이란, 그리스에서 고고학 발굴 작업에 참여했으며, 브리티시 인스티튜트 오브 퍼시안 스터디즈 (British Institute of Persian Studies)의 고대 페르시아 전쟁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많은 책과 학술 기사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토룬 (Torun)의 인스티튜트 오브 아케올로지 앤드 에트놀로지 (Institute of Archaeology and Ethnology)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그림 : 리처드 후크
1938년생으로 라이게이트 컬리지 오브 아트 (Reigate College of Art)에서 교육을 받았다. 왕립연대 1대대 (1st Bn, Queen’s Royal Regiment)에서 군복무를 했으며, 1960년대에 호평을 받은 잡지 ≪파인딩 아웃 (Finding Out)≫의 아트 에디터로 근무했다. 그 이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의 문화에 대한 깊은 지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오스프리 (Osprey) 출판사의 30권이 넘는 책에 삽화를 그렸다. - 역자 : 정은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양한 단체에서 한국문화를 불어권에 소개하는 책자 제작 작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의 영상번역가로도 일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방사능은 정말로 위험할까?』, 『새는 왜 날개를 갖고 있을까?』, 『숫자란 무엇일까?』가 있다. - 감수 : 허남성
육군사관학교를 졸업(26기)하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The Ohio State University) 대학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학 석사 및 박사 [군사사 전공, 국가안보정책학 (정치학과) 부전공] 학위를 받았다.
육군사관학교 교수 및 국방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대통령비서실 안보보좌관실 국제안보담당, 대통령경호실장 보좌관, 국가안전기획부장 보좌관, 국방대학교 교수부장,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 국방부 국방정책 전문위원, 21세기 국방연구 위원회 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정책평가위원, 국무총리 정책조정실 자문위원, 대통령경호실 자문위원, 육군본부 자문 위원, KBS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방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사)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 한국군사사학회 회장,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책 속으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미덕을 두 가지만 꼽는다면, 그 한 가지는 페르시아군의 구성과 장비, 특히 고고학적 근거 (예컨대 옥스퍼드 브리고스 컵 등)에 입각하여 재구성한 페르시아군의 복장에 대한 세밀한 기술인데, 이 점은 다른 책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장점이다.
두 번째 미덕은 마라톤 전투의 진정한 영웅이 지금까지 알려진 밀티아데스가 아니라, 총사령관격인 폴레마르크의 역할을 담당했고 이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칼리마코스였음을 고고학적 (금석학적) 증거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물론 밀티아데스는 전쟁 초기에 강력한 항전 의지를 고취시키고 이 전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칼리마코스 못지않은 영웅이었음에 틀림없으나, 훗날 권력의 자리에 오른 그의 아들 키몬이 아버지의 업적을 부풀린 덕에 오늘날 마라톤 전투의 유일한 영웅으로 여겨져왔던 것이다. – 감수의 글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플래닛미디어의 <세계의 전쟁>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영국의 군사 전문 출판사인 OSPREY 출판사의 시리즈 가운데 고대 전투의 서사시인 마라톤 전투를 복원한 책을 번역 출간했다.
책을 여는 순간 실감나는 고대 전투의 서사시가 펼쳐진다.
때로는 친절한 안내자를 동반하고 답사를 끝낸 마음으로, 때로는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한 병사의 거친 숨으로 이 책을 덮을 수 있을 것이다.
마라톤이 한 그리스 병사가 전장에서 본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 전투의 승리를 알리고 숨진 것을 기념해 그 거리를 달리는 스포츠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책은 그 밋밋한 상식 한 토막 속에 감추어진 풍부한 시대적 배경과 아울러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한 고대 세계의 흥미 있는 전쟁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실증적 사관으로 되살린 당시 양 진영의 지휘체계와 전술 그리고 각 전투의 중대한 순간에 시종일관 대치하는 군대들의 전투 모습과 병사의 모습까지 극적 구성을 통해 상세하게 묘사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