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마음의 길
헨리 나우웬 / 분도출판사 / 1989.3
‘고독과 침묵과 끊임없는 기도’라는 사막의 영성을 현대의 위기를 극복한 구원이 길로 제시한다. 이것은 혹 현대의 잔인한 현실에 대해 눈을 감게 만들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 영성이야말로 자기 파괴적인 사회의 난파선에서 우리 자신과 타인들을 구원하도록 한다고 답한다. 성서와 교부들의 확고한 가르침에 근거해서!
– 목차
001. 고독
002. -서론
003. -강박적인 사목자
004. -변형의 용광로
005. -공감적인 사목직
006. -결론
007. 침묵
008. -서론
009. -우리의 말 많은 세상
010. -침묵
011. -침묵의 사목
012. -결론
013. 기도
014. -서론
015. -지성의 기도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은 가톨릭 사제로서, 캐나다 토론토의 라르쉬(L’Arche)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서 정신 지체 장애인들을 섬겼다. 그는 또한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영성에 관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예일, 노틀담,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제네시 일기」(성바오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두란노), 「죽음, 가장 큰 선물」(홍성사), 「아담」, 「영성에의 길」,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등 3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도널드 맥닐(Donald P. McNeill)은 거룩한 십자가 수도회 사제로서, 노틀담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경험 학습 센터 이사로 일했다.
더글러스 모리슨(Douglas A. Morrison)은 코네티컷의 하트포드에 있는 대주교 관구의 사제로서, 워싱턴 시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목회 센터 이사로 일했다.
조엘 필라티가(Joel Fil rtiga)는 파라과이의 의사이며, 1976년 경찰의 고문을 받다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들 조엘리토를 기리면서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그려 주었다.
– 출판사 서평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안고 있는 질문, 특별히 사역자들이 안고 있는 질문, 그 질문을 헨리 나우웬이 질문해둔다.
‘종말로 치닫는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역할 수 있을까?’ 그 답을 ‘고독과 침묵, 끊임없는 기도’라는 4~5세기 사막교부들의 영성에서 찾는다.
“세 명의 사제가 매년 안토니우스를 찾아갔다. 그중 둘은 자기 생각과 영혼의 구원에 대해 그와 대화하곤 했으나 세 번째 사제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늘 침묵만 지켰다. 오랜 후에 교부 안토니우스가 그에게 ‘당신은 자주 나를 보러 오면서 아무것도 묻지 않는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교부님을 보는 것만으로 족합니다’라고 답했다.”
우리(그리스도인, 사역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교회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그리스도의 임재를 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단둘이 있는 고독의 훈련, 하나님으로부터 말하는 법을 배우는 침묵,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기도의 훈련이 끊임없이 있어야 함을 깨닫는 소중한 책이었다.
“사막의 영성을 품으면 우리 시대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감게 되지는 않을까? 그렇지 않다. 반대로 고독과 침묵과 기도를 통해 우리는 자멸로 치닫는 사회의 난파선에서 자신과 타인을 구원할 수 있다.” (본문중에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