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 교보문고 / 2007.3.15
- 동양에 대한 서구의 선입견을 드러낸 역작!
『오리엔탈리즘』은 에드워드 사이드가 주로 중동과 인도에 대한 서구의 시각을 드러내는 언설들을 정리했다. 동양에 대한 서구의 지식은 현실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동양’의 여러 사회가 본질적으로 서로 닮아있으며 ‘서구’의 사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선입견에서 비롯되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즉 저자는 오리엔탈리즘은 서양인들이 동양을 볼 때에 선입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으로, 동양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며 억압하기 위한 서양의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인 Edward W. Said가 수많은 저서와 논문에서 집요하게 추구해 온 유태-아랍문제를 축으로 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비판, 서구의 이슬람 여론조작에 대한 비판의 기본을 이루는 총론이라 할 수 있다.
○ 목차
제1부 오리엔탈리즘의 범위
제1장 동양인에 대한 인식
제2장 상상의 지리와 그 표상 : 동양의 동양화
제3장 사업
제4장 위기
제2부 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제1장 재설정된 경계선,재정의된 문제,세속화된 종교
제2장 실베스트르 드 사시와 에르네스트 르낭 : 합리주의적 인류학과 문헌학의 실험실
제3장 동양체류와 동양에 관한 학문 : 어휘서술과 상상력이 필요로 하는 것
제4장 순례자와 순례, 영국인과 프랑스인
제3부 오늘의 오리엔탈리즘
제1장 잠재적인 오리엔탈리즘과 명백한 오리엔탈리즘
제2장 양식, 전문지식, 비전 : 오리엔탈리즘의 세속성
제3장 현대 영국 – 프랑스의 오리엔탈리즘, 그 극성기
1995년판 후기
옮기면서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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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 에드워드 사이드 (Edward W. Said)
영문학자, 비교문학자.
1935년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로 이주했다.
1950년대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학교 영문학, 비교문학 교수와 하버드대학교 비교문학 객원교수로 지내며 이론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했다.
서구인이 말하는 동양의 이미지가 서구의 편견과 왜곡에서 비롯된 허상임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오리엔탈리즘』을 1978년 출간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그밖에 『문화와 제국주의』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문제』, 『지식인의 표상』, 『저항의 인문학』 등 여러 저술을 남겼다. 1
994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2003년 9월 24일 뉴욕에서 생을 마쳤다.
– 역자: 박홍규 (朴洪圭)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 (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 (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오리엔탈리즘’ 개관
‘오리엔탈리즘’ (Orientalism)은 에드워드 사이드가 1978년 출판한 책으로, 서양의 동양에 대한 재현으로 정의되는, 오리엔탈리즘의 기반인 문화적 재현에 대해 다룬다.
오리엔탈리즘 (Orientalism)은 서구 중심의 동양관 (비서구권)에 기초한 각종 담론들을 총칭하는 낱말이자 동양에 대한 이국적인 신비로움과 경외심, 두려움 등의 감정을 뜻한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지적하기 이전에 오리엔탈리즘이란 주로 ‘동양학’을 가리키는 낱말이었다.
사이드에 의하면 오리엔탈리즘은 그것을 생산한 제국주의적 사회와 불가분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오리엔탈리즘적 저작을 선천적으로 정치적이며, 권력에 종속되게 만든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