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한국역사연구회 시대사총서 세트 전10권
한국역사연구회 / 푸른역사 / 2018.9.12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펴낸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한국현대사> (전2권)를 끝으로 완간되었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해 총 10권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었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지난 2015년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첫걸음을 뗀 후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현대사 1-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과 <한국현대사 2-경제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의 과제> 출간으로 전10권 완간했다.
○ 목차
01 한국고대사 1 -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
02 한국고대사 2 – 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
03 고려시대사 1 – 정치와 경제
04 고려시대사 2 – 사회와 문화
05 조선시대사 1 – 국가와 세계
06 조선시대사 2 – 인간과 사회
07 한국근대사 1 – 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
08 한국근대사 2 – 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
09 한국현대사 1 –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10 한국현대사 2 –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의 과제
○ 저자소개 : 기획 –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연구회는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청년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사)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역사비평사)를 냈고 현재 현북스와 함께 전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역사비평사),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휴머니스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 2》(푸른역사), 《한국고대사 1, 2》(푸른역사), 《고려시대사 1, 2》(푸른역사), 《한국현대대사 1, 2》(푸른역사)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청년사), 《수교집록》(청년사), 《각사수교》(청년사), 《1894년농민전쟁연구》 (역사비평사), 《고려의 황도 개경》(창비),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아카넷) 등 전문 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 출판사 서평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 窓을 열다!
-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완간
과학적․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펴낸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한국현대사》(전2권)를 끝으로 완간되었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해 총 10권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었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지난 2015년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첫걸음을 뗀 후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현대사 1—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과 《한국현대사 2—경제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의 과제》 출간으로 전10권 완간했다.
- 소통하는 역사를 위하여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의 편찬 작업은 2002년 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집필 원칙과 편찬 일정을 정하고 고대․고려․조선․근대․현대 등 각 시대별로 팀을 만들어 기획안을 마련하고 그에 맞는 필자를 선정해 집필에 들어갔다. 60명에 가까운 필자들이 참가해 공동 작업으로 10권의 책을 만들어내는 일은 지난한 과정이었다. 다양한 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모으는 작업부터 완성된 원고들을 팀별로 수차례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은 지금 우리의 시대를 돌아보게도 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의 붕괴’가 상징하듯이 세계는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으로 냉전이 종식되면서 체제와 이념의 대립보다는 화해와 교류의 방향으로 나가며 21세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21세기도 18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다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미국과 알카에다 등 이슬람 진영의 대립,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 국가의 등장 등 중동 내부의 갈등과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등이 계속되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도 역사 갈등과 영토 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이념 대립보다는 종교․문명 대립의 성격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는 시대착오적인 이념과 지역 갈등에 세대와 계층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다. 천박한 자본주의의 이윤 논리와 정치 사회적 부패의 사슬에 의해 일상생활의 안전까지도 위협받고 있다. 250명의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304명이 죽은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모순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사라진 사회,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과 복지도 국민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 정의는 실종하고 신뢰와 희망 대신 불신과 체념만이 가득 찬 사회에서 과연 역사학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한국 역사의 체계화와 소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새로운 틀, 새로운 주제로 읽는 역사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했다. 현재의 입장에서 과거를 고찰하고 그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역사가는 이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부단히 새로 써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그동안 역사학계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고 여러 ‘시대사’ 도서를 출간했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기존의 ‘시대사’ 도서와 달리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역사를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조망했다.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한국고대사》에서는 고조선-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통일신라와 발해로 이어지는 기존의 고대사 틀 아래에서 각 국가별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 등의 소주제를 선정해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고대사 읽기를 꾀했다. 《고려시대사》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라는 틀을 바탕으로 국내와 국제 정치, 중앙과 지방의 통치 방식, 가족 관계와 신분, 토지 지배 관계, 불교사상의 성립과 변화, 통치규범으로서의 유교정치사상 등의 소주제를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조선시대사》에서는 국가와 세계, 개인 (가족)과 사회라는 범주 아래 정치 체제와 신분 관계, 조선의 세계 인식과 전쟁, 성리학, 향촌 사회, 의식주, 농업 문화 전반을 개괄했다.
《한국근대사》에서는 국민국가 수립 운동과 식민지 하에서의 민족해방 운동이라는 틀 아래에서 개화 정책, 국민국가 수립 움직임과 좌절, 대한제국의 성립과 식민지화 진행 과정, 일제 강점기 사회 내부의 다양한 ‘근대적’ 양상들과 민족 해방 노력 등을 고찰했다.
《한국현대사》에서는 해방과 분단과 전쟁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발발과 종전까지의 시기를 살폈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승만 정권의 탄생부터 문재인 정권의 출범까지의 여러 사회적 풍경을 개괄했다.
-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 구성
01 한국고대사 1—고대 국가의 성립과 전개
여호규․임기환․송호정․김창석․김종복|308쪽
고조선의 성립과 초기 국가의 전개, 삼국의 정립과 부여․가야의 소멸, 삼국 간의 갈등과 재편, 그 결과로서 통일신라와 발해사의 전개 등을 고찰한다.
02 한국고대사 2—사회 운영과 국가 지배
전덕재․조경철․박찬흥․김재홍|238쪽
일종의 주제별 접근으로서 생산력과 공동체, 고대 정치 체제와 신분제, 국가 재정과 수취 제도, 정신세계와 지배 이데올로기라는 네 개 분야의 거시적 주제를 잡아 고대 사회의 주요 분야를 다룬다.
03 고려시대사 1—정치와 경제
김인호․박재우․윤경진․추명엽|316쪽
고려시대를 ‘정치’와 ‘경제’라는 범주 아래 국내와 국제 정치, 중앙과 지방의 통치 방식, 경제 등을 소주제로 살핀다.
04 고려시대사 2—사회와 문화
이종서․박진훈․강호선․한정수|284쪽
‘사회’와 ‘문화’라는 범주 아래 고려 사회의 가족 관계와 신분, 토지 지배 관계, 불교사상의 성립과 변화, 통치규범으로서의 유교정치사상 등 종교와 이념 전반을 개괄한다.
05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
고동환․배우성․한상권․한명기․홍순민․노대환․손병규․김성우|384쪽
‘국가’와 ‘세계’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정치 체제와 신분 관계 및 조선의 세계 인식과 전쟁 등을 소주제로 다룬다.
06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
고영진․정연식․김호․이해준․한희숙․정진영․김건태․김훈식|356쪽
‘개인(가족)’과 ‘사회’라는 범주 아래 조선의 성리학, 향촌 사회, 의식주, 농업 문화 전반을 개괄한다.
07 한국근대사 1—국민 국가 수립 운동과 좌절
연갑수․주진오․도면회|294쪽
1860년대부터 1910년 일제가 국권을 강제로 빼앗기 전까지 근대 국민 국가를 형성하려는 노력과 좌절을 살핀다.
08 한국근대사 2—식민지 근대와 민족 해방 운동
김정인․이준식․이송순|354쪽
일제 식민지기를 1910년대, 1920~30년대 중반, 그리고 1937년 이후 전시 체제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일제 식민지하 우리 사회의 추이와 민족 해방 운동을 고찰한다.
09 한국현대사 1—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정병준․정용욱․김광운․정창현․안김정애․기광서․정진아․김보영․노영기․김수자․양영조|324쪽
‘해방’과 ‘분단’과 ‘전쟁’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발발과 종전까지의 시기를 살핀다.
10 한국현대사 2—경제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의 과제
홍석률․박태균․정창현|512쪽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승만 정권의 탄생부터 문재인 정권의 출범까지를 개괄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