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 미주·유럽·일본·호주 추모물결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세계 각지에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전 세계 각 지역의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세사모) 등 ‘416 전세계해외동시행동’이 4월과 5월 미국과 유럽, 호주,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추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2주기 행사는 추모제와 추모집회, 유가족 간담회, 영화 ‘나쁜나라’ 상영회, 특별법 개정 캠페인 등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행동의 자리로 삼을 예정이다.
먼저 미주에선 4월 2일 시애틀에서 추모제 및 학자간담회로 행사의 첫 머리를 연다. 4월 3일에는 뉴저지 에디슨 한아름 앞 도로에서 추모집회가 열리고, 15일에는 뉴욕대와 17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나쁜 나라’ 상영회를 갖는다. 16일에는 플러싱 제일교회, 17일 오후 4시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참사 2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16일에는 미시간주 빙엄 오피스 파크를 비롯, 시카고, 북가주, 애틀랜타,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휴스턴 등 7개 도시에서 추모제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휴스턴에서 나쁜나라 상영회에 이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낸 문성근씨의 강연회가 열린다.
캐나다에서는 15일 토론토 노스욕에서 참사 2주기 그리스도인 추모 예배가 열리고, 16일 밴쿠버 아트갤러리, 오타와 국립의사당에서 각각 추모행사가 열린다.
유럽에서는 15일 독일 베를린의 두 지역에서 뉴스타파와 세월호간담회 및 추모전시회와 업사이드다운 상영 및 유가족 간담회를 갖는다. 19일에는 뮌헨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제가 열리고, 5월 5일에는 보흠에서 참사 2주기 추모제와 유가족 간담회가 이어진다.
16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추모집회가.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Latvian Evangelical Lutheran Church)와 멜버른에서 ‘나쁜 나라’ 상영회, 유가족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