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신대,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와 자매결연 맺어
시드니신학대학(Dean & CEO D. Speed교수, 이하 SCD)은 지난 6월 16일(목) 5시 SCD 예배실에서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와 자매결연식(MOU)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 앞서 김호남 학장(시드니한국신학대학)은 한국 내빈과 호주 교직원 소개 및 인사 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관련 영상상영이 있었다.
이어 Mr P. King 회장(President of SCD Council)은 “양교가 만남을 기쁘게 생각하며, 먼거리에도 많은 한국학생들이 찾아주어 기쁘고,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에 좋은 결과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철 목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는 “먼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양해각서에 양교가 연결됨에도 감사하다. 자매결연 맺은 내용대로 구체적이고 꾸준한 이행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감사했다.
D. Speed 교수(Dean & CEO of SCD)는 “양교가 주안에서 연결되어 기쁘고, 서로 신학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 섬기고 나아가길 바란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관련 영상을 보니 놀랍다. 앞으로 대화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했다.
권오덕 총장(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우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본교는 한국교계에 실제적인 사역자양성을 위해 사역해왔다. 영국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본교는 성경에 근거한 복음적 신학으로, 주안에서 헌신하는 비전을 갖는다. 주안에서 더욱 견고히 양교의 우위를 이어가질 바란다”고 인사했다.
양 기관의 축하 및 감사의 인사후 이사장과 총장 간 자매결연 서명이 있었다. 서명 후 J. Harrison 교수(Research Director, SCD)의 기도로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양교의 교직원이 함께 만찬을 나누며 축하했다.
한편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38년 9월, 제27회 조선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국가의식’으로 가결함에 따라 이를 반대한 이계실 목사의 주도하에 함남노회를 탈퇴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일제 신사참배 및 동방요배를 일사각오로 배척하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설립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순장)에 속해 있다. 이후 6.25사변이 일어나자 이들 목회자와 성도들은 경남 거제도로 이주한 후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칼빈주의적 개혁신앙을 교육이념으로 정하고 진리를 파수할 교역자 양성을 목적으로 1953년 12월 경남 거제도에서 성경학교를 시작하여 목회자를 양성하여 오다가, 1954년 부산 문현동에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학교를 설립하여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1955년 서울 신길동으로 이전하여 신학교육을 계속하던 중, 1989년에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신학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성을 절감하고 신학대학원을 신설, 학제를 대학부 4년, 신학원 3년의 7년 과정으로 개편 운영해 현재까지 신학자 및 목회자, 전임 사역자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1995년 3월에는 신학교 교사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632-57번지에 완공하였고, 1997년 7월 16일부로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순장학원 설립인가를 받고, 1999년 2월 22일부로 교육부 정식 대학원 대학교 설립인가를 획득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