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주안교회, 탈북자 초청강연회 및 북한인권영화 상영회 실시
함경남도 요덕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유린실태 생생하게 전달
22일(목) 저녁 7시,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 시무)에서는 탈북자 초청강연회 및 북한인권영화 상영회를 실시했다.
1부 순서에는 진기현 목사의 인사와 김태현 목사(시교협 북한선교위원회 위원회)의 강사소개가 있은 후 강단에 선 강사 김영순(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김영순 부위원장은 김정일의 사생활을 구체적으로 안다는 이유로 제15호 요덕관리소9북한 정치범 수용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북한에 대한 한계 및 배신감을 느끼고, 2001년 2월 1일 탈북하여 2003년 11월 25일 한국으로 입국해 현재까지 북한인권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연순 씨는 평양예술대학 무용학부를 졸업하고, 인문군협주단 무용배우로 13년을 근무했으며, 평양시 보통강구역 외국여행사 상점 상업부 지도원 등 고위층의 비호를 받는 신분이었으나 김정일의 사생활을 구체적으로 안다는 이유로 함경남도 요덕정치범 수용소에서 9년간 수감되어 체험한 인권유린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회 후 2부 ‘신이 보낸 사람’ 영화상영 순서에 앞서 주연배우 김은혜 씨의 인사가 있은 후 곧바로 영화상영회가 진행되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