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나 콜럼바 대학(ICC), ‘창립감사와 개교예배’ 드려
뜨거운 관심과 기대속에 새로운 대학으로 자리매김
지난 7월 6일(월) 씨티에서는 호주 정부로부터 직접 인가된 최초의 한인 신학대학 아이오나 콜럼바 대학(L2. 171 Clarence St. Sydney)의 개교예배가 있었다.
이날 개교예배는 학장(설립자) 이상택 목사의 환영인사로 시작, 최정복 목사의 개회교독과 최형구 목사의 감사기도, 정두용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백용운 목사의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서 이상택 학장은 하박국 2장 3절(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과 사도행전 3장 6절(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두 본문을 가지고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에서 스코트랜드를 복음화 시켰던 성 콜럼바의 사역과 영성에 대하여 이상택 학장은 약 30분간 차분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상택 학장은 “부활하신 예수와 함께 하는 작은 신앙 공동체가 예수와 함께 세상를 변화시킨 위대한 공동체가 되었듯이 그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이오나 콜럼바 대학공동체에 함께하심이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성자 콜럼바는 그의 수도사들에게 “1) 하루에 백번을 기도하라 2) 모든 이를 사랑으로 섬겨라 3) 성경은 모든 학문과 삶의 원천임을 기억하라 4) 음식을 아껴 먹고 가나한자들을 도우라 5) 피곤할 때 만 자고 연구에 힘써라” 이런 규칙을 가지고 수도사들을 훈련하여 전국으로 파송하여 교회와 수도원을 세워나갔다. 일백 명의 작은 섬 아이오나 섬은 일약 중세 켈틱영성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상택 학장은 “아이오나 콜럼바대학은 이와 같은 성 콜럼바의 정신에 따라 연구, 섬김, 기도를 학교 설립이념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설립자로서 이상택 학장은 교수팀소개가 있었는데 ‘마틴 킴’ 행정 간사와 어드바이져 ‘딘 드레이튼’ 호주연합교단 증경총회장(찰스 스터트대 교수)의 소개 그리고 교수진으로는 최정복 목사(크리스찬 리더쉽), 최형구 목사(예배와 설교), 김병근 목사(상담학), 노정언 장로(교회운영), 류성춘 목사(신약), 손상필 목사(열방선교), 정두용 목사(구약), 윤두아 전도사(주일학교운영) 그리고 이어진 목사가 소개되었다. 아이오나 콜럼바 대학은 7월 14일 개강 예정으로, 금년에는 목회와 신학Certificate IV와 Diploma 과정으로 개강하지만 곧 여타 학과의 부설과 함께 종합대학으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예배는 찰스스터트대 교수이며 호주 연합교단 전국총회 증경총회장 ‘딘 드레이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교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내일은 다른 날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놀라운 기사를 행하시리라(수3:5)”는 믿음과 비전 그리고 기도로 가득 채워진 축제였다. 이상택 학장은 “대학을 설립하도록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과 교민사회에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