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시드니 한인 교계, ‘교회 안전 문화 (CSS)’로 하나 되다
강사 엄용희 목사 (체스터힐 교회 담임, NSW 침례교 총회 ‘교회 안전 문화’ 강사 및 매니저)

1. 교단을 초월해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사랑의 현장
최근 시드니 연합교단 소속 시드니교회 (황정하 담임목사)에서는 특별한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매년 진행하던 교사 교육 세미나를 올해는 ‘안전한 교회 만들기’로 대체하며, 더욱 건강한 교회 문화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를 맡은 엄용희 목사는 호주 NSW 침례교 총회 소속의 공식 CSS 강사로서, 언어 장벽이 있는 한인 교계에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황정하 담임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교단 차원의 격려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새롭게 바뀌는 교회법을 배우고 교회의 건강한 문화를 세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엄 목사님이 한국어로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강의해주신 덕분에 35명의 교회 리더들이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인 침례교회 3곳 (초대교회, 한마음 교회, Battle Cry)과 나자렛교단 (시드니 나자렛교회) 1곳이 교파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서 워크샵을 진행했는데 이유는 바로 CSS Training (Creating Safe Spaces, 교회 안전 문화 만들기) 교육을 위해서였습니다.
한인침례교회들도 호주 뉴사우웨일즈 총회와 연관되어 본부의 격려로 목사님과 사모님들 그리고 리더들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2. 현장의 목소리: “무지했던 부분 깨닫고, 예방의 중요성 확인”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 리더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승우 시무장로 (시드니교회): “아이들을 대하는 데 있어 우리가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당회에 보고해 즉시 안전팀 (Safe Team)을 구성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장수미 권사 (시드니교회):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접했을 때는 막연했던 이론들이 대면 토의를 통해 실제적인 공감대로 형성되었습니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 송선강 담임목사 (새순교회): “아동, 청소년,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전을 위한 방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한인 교회가 반드시 받아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강의해 주었습니다.”

* 새순교회 EM (영어권) 청년 참가자:
“I recently attended the ‘Creating Safe Spaces’ training, and it was eye-opening. We dove deep into how to protect children, youth, and seniors within our church, especially in light of the Royal Commission’s recommendations.
The presenter was fantastic—funny, clear, and kept the energy so high that the time just flew by! I especially appreciated how he connected with the young adults through humor, creating a really comfortable atmosphere for everyone to speak up. It made me realize that things we often take for granted actually require a lot of care and alertness. The group discussions were incredibly helpful, and I’m so glad to know there are so many resources available to support us. I highly recommend this training to every church!“
(영어번역 ”최근 ‘교회 안전 문화 만들기 <CSS>’ 교육에 참여했는데,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호주 왕립위원회 <Royal Commission>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교회 내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은 정말 좋았어요! 유머러스하고 명쾌한 강의 덕분에 에너지가 넘쳤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특히 유머를 통해 저희 청년들과도 격의 없이 소통하며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사실은 얼마나 세심한 주의와 경각심이 필요한 일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룹 토의 시간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든든했습니다. 모든 교회에 이 교육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강현구 목사 (밀알 장애 선교회): “우리가 주의하고 보호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잘 정리되었습니다. 모든 사역자에게 이 교육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강의하는 사람의 스피치가 중요한데 너무 재미있게 진행되어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시간도 금방가고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3. 변화하는 호주법, 한국어로 더 명확하고 실천적이게
현재 호주 사회 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부터 왕립위원회 (Royal Commission)의 권고안이 엄격히 적용됨에 따라, ‘안전 문화’ 구축은 법적·윤리적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이번 CSS Training (Creating Safe Spaces) 은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집니다.
* 맞춤형 전문 교육: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 불만 (Complaints) 처리 절차, 시니어 학대 대응, 산업안전보건 (WHS), 민·사법적 소송 예방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 유일한 한국어 공식 교육: 영어 교육의 한계로 법적 용어나 세부 매뉴얼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던 1세대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한 유일한 한국어 과정입니다. (2세대를 위한 영어 강의 병행 가능)
교육을 받은 한분의 목사님은 3년전에 받고 참 좋았는데 다시 법이 바뀐후 3년이 지난후 다시 받게 되어 (3-4년마다 업데이트 됨) 더 확실히 이해하고 안전한 문화를 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한분은 영어로 교육받은 분들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한국어 교육인 이 교육을 통해 정확히 다시 배웠다고 합니다. 영어 자료가 있는 교단에서도 영어로만 진행되어 너무 이해하기 힘들어서 이번에는 한국어로 진행되는교육을 받으려고 한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 합리적 비용과 풍성한 자원: 호주 침례교 총회의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 과정은, 교회 안전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처음하는 교회는 단 25불 (온라인과 대면강의와 자료 무료 대운로드 가능)이라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됩니다. 온라인 모듈과 대면 강의를 아우르는 탄탄한 구성은 물론, 고품질 시나리오 영상과 워크북, 그리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보험 및 행정 자료까지 패키지로 제공되어 비용 대비 압도적인 교육 가치를 선사합니다.
현재 장로교, 연합교, 침례교, 그리스도교, 나자렛 교단 등 시드니 내 수많은 한인 교회가 이 과정을 이수하며 그 실효성을 검증받고 있습니다.

4.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아름다운 유산
교회 안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니어들이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들을 보호할 ‘안전한 울타리’가 견고해야 합니다.
CSS 교육은 단순한 예방 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성경적 가치를 현대의 법과 시스템 안에서 구현하는 과정입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함을 버리고,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문적인 교육과 따뜻한 소통을 통해 시드니의 모든 한인 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투명한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및 접수]
* 강사 및 한인교회 협력 매니저 (NSW&ACT): 엄용희 목사 (0431 721 393)

*사진 설명

1. 시드니교회 (담임 황정하 목사)

2. 3개 침례교회모임

3. 새순장로교회 (담임 송선강 목사) 5개 세션 통해, 150명 (담임목사, 부목사, 장로, 권사, 집사, 교사 등) 참여

4. 수정교회(담임 송영민 목사)

5. 워크샾동안 Role Play 참여 사진

6. 강사 엄용희 목사 사진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