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초대석
이 시대 성결성 회복을 강조하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종복 목사
107년의 역사를 가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는 2014년 93회 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창신교회 이종복 목사(사진 좌)를 총회장으로 선임한바 있다. 예성교단은 비전 2020 전략을 선언하고 새로운 도약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에서 열리는 예성 대양주지방회 설립예배를 위해 방문한 이종복 목사를 만나 사역의 근황을 나눠본다.
2014년 예성 107년차(93회기)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되
먼저 2014년 총회장이란 중책으로 인도하셔서 쓰임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한해동안 주어진 사명을 동역자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저희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1470여 교회와 20만 성도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교단마다 특징이 있는데 저희 성결교회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저희가 이 사요제 가운데 특별히 성결을 강조하죠. 삶속에서 성결의 열매맺기를 바라고 성결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시대 성결성 회복을 외치는 것입니다.
다음세대 양성이 중요
개교회의 교인감소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의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출산정책이 중요한데 교회학교에서도 이러한 요인이 연관되있기도 하고요. 또 교회학교는 교사의 열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적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사교육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사교육을 활성화하고 격려해오고 있습니다. 또 주일학교만 아니라 중·고등부도 지도자 양성에 주력해 교육한다면 주일학교와 함께 학생부도 일어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희 교단차원에서도 총회교육기관의 운영을 강화하고, 교사 교육대회 실현, 성품과 재능 교육에 힘써 다음 세대를 살리는 새로운 비전을 지교회와 함께 세워가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다 높은 교육과 질 좋은 교재를 만들어 교육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청소년부와 청년부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예성 교단 비전 2020
100주년을 기해 시작된 2020 비전은 이제 7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1년 임기의 총회장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기는 버거운 일입니다. 그 대신 계속적인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각 부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생산적인 일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정책이 바뀌다 보니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정책을 수립해 보완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국내와 해외 복음전도에 전력중입니다. 국내·외 지방회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여 실천중입니다. 해외에 9지방회가 있는데 이번에 호주 대양주지방회가 설립되면서 그 지경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연합사역, 교회 지도자들이 겸손히 서로 합력해야
연합은 필요한 사항입니다. 어떡하면 연합이 잘될까 하는데 일단 지도자들이 모여서 심도있게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간다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묘안이 나오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각 교단이나 교계 지도급 인사들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구한다면 길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성결교단에는 한성연이란 조직이 있어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거룩
저희 성결교회는 성결을 기치로 예수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거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가 130년 지나오면서 많은 성장이 있었지만 이런 거룩성을 상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성결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이 시대 교회를 향한 기대이고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저 스스로도 늘 되내이고 있습니다. 호주에 계신 교민 개인이나 교회위에 성결과 거룩성 회복운동이 일어나 시대를 깨우는 귀한 사역이 놀랍게 일어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어 = 임운규 목사(크리스천라이프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