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호 목사의 컬쳐 스테이지(Culture Stage)
2017 메시지 뮤지컬 ‘가스펠’의 배우들을 만나다
– 공연을 앞둔 배우들과의 특별한 시간
2017년 메시지 스쿨의 세 번째 공연인 뮤지컬 ‘가스펠’ 공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뮤지컬 ‘가스펠’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시작되어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5년간 2600회 이상 연속으로 공연된 작품입니다. 종교적인 소재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누구에게나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가장 많이 만들어진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되고 있는 뮤지컬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가스펠’은 세례 요한의 등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의 비유적인 가르침과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의 영광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40여 부분의 성경구절을 뮤지컬화한 내용이며 예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할극으로 옴니버스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과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구원과 부활의 의미를 역동적으로 담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음악을 맡은 ‘스테판 스왈츠’는 ‘포카혼타스’와 ‘이집트의 왕자’의 음악을 만들었으며 우리가 잘 아는 ‘오즈의 마법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위키드’의 음악을 맡은 인물입니다.
2017 메시지 뮤지컬 ‘가스펠’에 함께하는 배우는 12 명입니다. 원작은 9명의 배우가 출연을 하지만 작품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서 공연마다 출연 배우의 숫자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번에 출연하는 12 명의 배우들 가운데 다섯 명의 배우들과의 특별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신형빈(예수 역)
안녕하세요 이번 뮤지컬 가스펠에서 예수님 역활을 맡은 25살의 신형빈입니다. 평소에 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이번 뮤지컬에는 지난 번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공연을 했던 친누나가 이번 작품에도 함께하게 되면서 누나의 권유로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예수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다 보니 외워야 할 대사가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자란 저에게는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노래와 연기와 댄스 등의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을 만나서 작업을 하는 것이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일을 하면서 이런 뮤지컬 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에서 대표적인 솔로곡으로는 ‘언제 구하렵니까(Save the people)’라는 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 강민재(유다 역)
저는 22살,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강민재입니다. 저는 조금 늦게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임기호 대표님에게 연기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이었는데 유다 역할을 하시던 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공연에서 하차하시게 되면서 추가 오디션을 통해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유다는 처음에는 그 누구보다 더 신앙심이 강한 캐릭터였지만 나중에는 예수를 은화 40에 팔아버리는 배신자 역할입니다.
워홀러이다 보니깐 일과 연기 연습을 함께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직장 스케줄을 맞추는 것도 힘든 부분이였고 일주일 중에 하루도 쉬는 날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막상 나와서 연습하면 다 잊혀졌서 돌아갈 때는 다음 연습을 기대하며 공연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스펠’하면 종교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분들이나 종교에 좋지 않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은 달갑지 않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가스펠’은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 유은서(로빈 역)
27살 유은서이고 직업은 차일드 케어 선생님입니다. 저는 작년에 성황리에 마쳤던 ‘아가씨와 건달들’과 그 전년도 작품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함께 해왔습니다. 뮤지컬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이번 작품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뮤지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캐릭터는 로빈 라몬트(Robin Lamont) 입니다.
‘가스펠’은 캐릭터가 자주 바뀌는 작품의 특성상 캐릭터에 집중을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평소 안하던 귀여운 척까지 해야 하는 캐릭터라 더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메신져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끊임없이 나를 내려놓으려고 노력하였고 나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세미뮤지컬 ‘김종욱찾기’에 이어서 ‘메시지 스쿨’이 준비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지친 모든 분들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전해줄 뮤지컬 ‘가스펠’에 초대합니다.
– 신효진 (죠엔 역)
안녕하세요. 죠엔 역을 맡은 신효진입니다. 저는 25살의 대학생겸 주부입니다. 2015년도에 ‘메시지 뮤지컬’에서 선보였던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수녀역으로 잠깐 출연했었습니다. 당시 둘째를 임신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비중있는 역할을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돌이 지나자마자 ‘가스펠’이라는 멋진 작품을 한단 이야기를 듣고 이번엔 꼭 좋은 작품을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캐릭터는 죠앤이라는 여장부 캐리터입니다. 까부는 장면이 많은 일명 개그우먼 박나래같은 캐릭터입니다. 1막에서는 저 때문에 웃으실 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2막에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제자로 심각하게 변신합니다. 싱글이 아닌 결혼한 아줌마라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신경 많이 못 써준 것이 많이 미안합니다. 아줌마란 이유 때문에 다른 팀원들만큼 연습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서 늘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옆에서 응원해 주고 할 수 있다고 자신감 불어넣어준 가족과 우리 가스펠 팀원들께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스펠은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온 가족이 즐겁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락뮤지컬입니다. 믿는 분들께는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믿지 않는 분들에겐 ‘예수님이랑 분이 이런 분이셨구나!’하고 알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가스펠, 꼭 오셔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잊을 수 없는 경험 만들어보세요.
– 김유진(소냐 역)
안녕하세요. 저는 김유진 25살, 초등학교 교사인 김유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특별히 뮤지컬을 좋아해서 많은 공연들을 봤었습니다. 임기호 대표님이 감독하셨던 작품들을 거의 다 봤었습니다. 특별히 10년 전에 공연하셨던 ‘가스펠’ 공연도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스펠’ 오디션 광고가 나온걸 보고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냐라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당당하고 개성이 많은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이 서투르기 때문에 대본에 있는 어떤 단어들을 이해하는 것과 외우는 것이 힘들기도 했었습니다. ‘가스펠’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음악과 극을 통해 전달하는 뮤지컬이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이고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재밌고 흥이 많은 독특한 뮤지컬입니다.
제 4회 메시지 뮤지컬의 정기 공연작으로 준비중인 ‘가스펠’은 공연 일주일 전인 현재, 네 번의 공연 가운데 세 번의 공연(3, 4, 5회 공연) 이 이미 매진이 된 상태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시드니 무대에 오르는 ‘가스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몇몇 교회는 교회의 전도축제에 VIP를 의한 초대권으로 티켓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7 메시지 뮤지컬의 제 4회 정기공연인 뮤지컬 ‘가스펠’은 잊지 못할 기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될 것입니다.
* 제4회 메시지 뮤지컬 정기공연
– ‘사운드 오브 뮤직’, ‘아가씨와 건달들’, ‘쏠티와 함께’, ‘김종욱 찾기’ 제작팀이 전하는 2017년 최고의 감동!!
–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에 빛나는 감동의 뮤지컬”
– 뮤지컬 ‘가스펠-Godspell’
.1회: 10/13(금) 7:30pm(예매 불가)
.2회: 10/14(토) 4:00pm(예배 가능)
.3회: 10/14(토) 7:30pm(매진)
.3회: 10/15(일) 4:00pm(매진)
.4회: 10/15(일) 7:30pm(매진)
.장소: Bankstown Art Center Theatre(5 Olympic Parade, Bankstown)
.티켓판매: 1인 $30 / 커풀 티켓 $50(2매) / 10인 이상 단체 티켓 구입 가능
.티켓 문의: 0425 275 409 0414 228 660
.E-티켓 구입: messageschool7@gmail.com / www.facebook.com/messageschool
.연출&각색: 임기호 / 음악감독&편곡: 김나리
.무대감독: 이진호 / 조연출: 이주경
.기획: 메시지 뮤지컬, 극단 메신져스, AKTC(Australian Korean Theater Company)
.제작: 메시지 스쿨
.후원: 크리스천라이프&에듀라이프, 호주미래종합대학
임기호 목사는 다음세대와 문화사역을 위하여 ‘메시지 커뮤니티 교회’와 ‘메시지 스쿨’을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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