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구 목사의 한주간 목회기도
주의 은혜의 날이 되게 하소서
사회적 편견과 율법의 자구(字句)로
낙인찍고 격리시켜 부정(不淨)하게한 존재를
사랑과 긍휼로 구원시켜 주신 주님(눅5: 12-26)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보다는
눈에 보이는 치유에만 머물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구원보다는
눈에 보이는 기적에만 멈춰 있습니다
고립된 환경에서 참 자유를 주소서
스스로 소외와 고통을 선택했습니다
무력하게 절망과 죽음만 기다렸습니다
죄의 침상에서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과의 교제보다는
우리의 만남이 행복이었습니다
주님의 뜻보다는
우리의 소원이 먼저였습니다
기도가 무엇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기도 자체가 기도가 되게 하소서(눅22: 32)
영혼구원과
자녀의 지위까지 회복시켜서
들꽃 한 송이 하나
함부로 탐하지 않게 하여
주의 은혜의 날이 되게 하소서(눅4: 19)

전현구 목사 (시드니조은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