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4)
사라 맥케이 (1859-1892. 1.27), 부산 1891-92
제임스 맥케이 선교사의 첫 번째 부인으로 한국에서 순교
사라 맥케이 부인은 발라랏에서 서쪽으로 30km떨어진 스미턴(Smeaton)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사라 앤더슨이었다. 그녀와 제임스 맥케이는 1891년에 결혼했다. 1888년 12월에 그녀는 멜번의 알프레드 병원(the Alfred Hospital)에서 1년의 간호훈련 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사실상 맥케이와 결혼하기 이전에 장로교여선교연합회(PWMU)의 의료선교사로서 지원했고, PWMU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1891년 10월 12일에 사라는 남편과 세 명의 미혼 여성선교사들과 함께 한국에 도착하였다. 그녀는 도착 직후 12월 12일에 병들었고 이듬해 1892년 1월 27일에 사망했다. 질병의 원인은 임신으로 인한 입덧과 심한 구토였다. 사라는 1월 29일 복병산 언덕, 데이비스 목사의 무덤 옆에 안장되었다.
사라에 대해서는 다음의 기록이 남아있다.
“그녀의 지성은 세련미가 있었고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잘 훈련되어 있었다. 그녀는 병자들을 돌보는데 생애를 바치려고 결심했다.”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