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41)
엘리자베스 에버리 디커니스 (? -1950.1.5.)
한국명: 이리사백(以利沙伯) 선생, 거창 1914-18; 진주 1918-19
엘리자베스 에버리(Elizabeth Ebery)는 빅토리아 포트알링턴(Portalington)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연설을 듣고 선교적 소명을 갖도록 해준 존 패튼 목사1에 의해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부모들과 함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로 이사했지만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녀는 빅토리아로 돌아와서 디커니스 훈련소에서 2년 동안 훈련을 받았고 더 나아가 멜번과 애들레이드에서 간호사 훈련을 받았다. 그녀는 PWMU에 선교사로 지원했고 한국으로 파송되었다.
그녀와 스키너는 1914년 9월 9일에 한국에 도착했고, 거의 즉시 선교회가 배치해 주는 거창으로 갔다. 에버리는 그 후 4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특별 의료시험을 통과했고, 많은 병자와 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사랑과 감사를 얻었다고 보고되었다. 그녀는 또한 전도부인과 함께 타종교를 지닌 사람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전도활동을 했고 거창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그녀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자녀들을 위해 주일 학교를 시작했다.
에버리는 건강이 나빠져서 1918년 9월 진주로 갔고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건강이 심하게 손상되어서 예정보다 빠른 1919년 4월 19일에 휴가를 떠나 5월 19일에 멜번에 도착했다.
그녀의 신경과민의 건강조건으로 인해 1919년 말부터 선교사로서의 임무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었다.그러나 그녀는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여러 교회들과 기관들에서 디커니스로 여러 해를 섬겼고, 1950년 1월 5일 수술을 받은 이후 사망했다.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