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호정경포럼, 서울서 개최해 성료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과 포럼임원단 가평군 방문해
(사)한호정경포럼(회장 옥상두)이 주최하고 한국양육협회(회상 양성우)가 주관한 제4차 한호정경포럼이 지난 11월 8일(수) 저녁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2014년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설립된 (사)한호정경포럼은 2014년 1회부터 지난해 3회 행사까지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고 한국 서울에서 열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포럼은 두 나라의 민간교류, 사업교류, 세대간 교류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제4차 (사)한호정경포럼은 ▷개회사(옥상두 회장), ▷정치 기조연설(스콧 팔로우 호주 상원의원, 김우상 연세대 교수), ▷경제 기조연설(스콧 팔로우 호주 상원의원, 서상목 한국복지사협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한호정경포럼 옥상두 회장은 개회사에서 “민간, 사업, 세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어질 때 한‧호 정경포럼은 양국 간의 다양한 문화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할 것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 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기조연설 첫 연설자로 나선 스콧 팔로우 호주 상원의원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주제로 연설했고 이어 김우상 연세대 교수는 ‘동북 아시아 및 중국 : 중국의 긴장과 한국, 미국, 일본 그리고 호주의 협력과 호주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스콧 팔로우 의원은 경제기조연설 첫 순서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참여기회 : 한·호 간 경제협력과 투자’라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마지막 강연으로 서상목 한국복지사협회장이 ‘한국, 호주의 복지정책과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갈라 디너쇼 인사말에서 옥상두 한호 정경포럼회장은 한호 정경포럼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국 간의 다양한 분야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청중들에게 많은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중요문화재 전수자 임채빈 전통무용가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홍보단 강릉시 스포츠 댄스팀 젊은이들의 댄스공연 그리고 소프라노 서혜림과 바리톤 그렉 리의 공연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가수 임연희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또한 한호정경포럼 개최 다음날인 9일(목)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 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이 가평군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을 비롯한 옥상두 전 스트라스필드시장 등 방문단 20여명은 9일 군청을 찾아 김성기 군수를 접견하고 청소년국제교류단 파견, 수출물품관련 논의 및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에서 제안한 가평에 호주마을 조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가평전투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양국가간 우호와 동맹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기로 기대한다고 상원의원은 밝혔다.
이에 김 군수는 “이번 가평방문을 계기로 두기관간 국제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은 북면에 위치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전우들의 넋을 기리며 고귀한 뜻을 되새겼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6회 180여 명의 청소년국제교류단을 호주에 파견하고 있으며, 인적·물적 교류 또한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