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애스퀴스 RACF 개관식’ 행사 성료
97개 단독실 포함 … 노던 시드니 대규모 다문화 노인 요양 시설
지난 12월 5일 (금) 새로운 대규모 다문화 노인 요양 시설인 ‘카스 애스퀴스 노인 요양 시설 (CASS Asquith RACF)’ 개원식이 정계 및 커뮤니리 리더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카스의 애스퀴스 양로원 개원은 시니어 인구 증가와 더불어 수준높은 문화적·언어적 맞춤 돌봄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노인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개관식에는 워렌 와델 (Clr. Warren Waddell) 혼스비셔 카운슬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살리앤 맥클렐런드 (Clr. Sallianne McClelland) 부시장, 니코렛 보엘 (Nicolette Boele MP) 연방 하원의원 (브래드필드 지역구),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낸 Julian Leeser 연방 하원의원 (베로라 지역구),제임스 월리스 (Mr James Wallace MP) NSW 하원의원 (혼스비 지역구), 마크 호지스 (Mr Mark Hodges MP) NSW 하원의원 (캐슬힐 지역구), 한국·중국 총영사관 관계자 그리고 카스 파트너 기관 및 지역 커뮤니티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6년 부터 기획… 97개 단독실·독립주거 11세대 갖춘 대규모 시설
2016년에 시작된 애스퀴스 RACF 프로젝트는 카스가 오랜 기간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해온 역사를 반영한 것으로 시설은 97개의 단독실 (개별 욕실 포함)을 갖추고 있다. 인접 부지에는 11세대 규모의 독립 거주 유닛 (Independent Living Units)과 커뮤니티 홀도 마련, 어르신들이 ‘연결’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4년 5월 운영을 시작한 애스퀴스 양로원은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는 거주자가 거의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사명을 바탕으로 건립된 시설
스티븐 리 (Professor Stephen Li) 카스 회장은 인사말에서 “카스 애스퀴스 RACF는 토지를 제외하고도 4,5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된 프로젝트로 노인 요양 시설 건립은 막대한 재정 투자가 필요한 대규모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사 지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카스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멈추지 않았다”면서 “카스를 지원하는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원이 함께 했기에 카스의 비전은 현실로 이뤄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니코렛 보엘 연방 하원의원은 노던 시드니 최대 규모의 다문화 노인요양시설 중 하나인 애스퀴스 RACF가 지역 시니어를 위해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다문화 친화적 돌봄… 한국어 전용 공간도 운영
애스퀴스 RACF에는 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대만 등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문화 배경의 돌봄 팀과 함께 식사·활동·활동 프로그램 모두가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고려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용 한국관 (Korean Wing)’ 도입은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카스는 앞으로도 커뮤니티 수요에 따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전용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활기찬 시니어 커뮤니티… 최고령 107세 입소자도 참여
개원 후 18개월 동안 이 시설에는 137명 이상의 입소자를 맞이했으며 그 중 상당수는 90대 이상의 고령자이다. 행사 중 상영된 영상에서는 107세 최고령 입주자가 매일 아침 컴퓨터로 뉴스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양로원에서는 마작, 노래 교실, 노래방, 실내 배구, 탁구, 공예 등 다양하고 활기찬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홍콩 ‘버스정류장 표지판’ 설치 행사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홍콩 구룡버스 회사 (Kowloon Motor Bus: KMB) 회사와의 협업으로 이뤄진 홍콩형 버스정류장 표지판 공개였다.
홍콩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직접 방문한 카르멘 응 (Karmen Ng) KMB 고객경험 부서 책임자는 “많은 홍콩 출신 어르신들은 홍콩의 상징적인 버스 네트워크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갖고 있다. 2023년 카스의 캠시 양로원에 첫 번째 ‘Caring Bus Stop Pole’을 설치한 데 이어, 다시 카스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실시간 중계되어 모든 입주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는 다문화 공연과 방문객들의 양로원 투어로 마무리되었다.
카스 노인 요양 서비스 정보 링크:

사진 1: ‘카스 애스퀴스 노인 요양 시설’ 개원식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사진 2: 스티븐 리 카스 회장과 함께 개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사진 3: 입주자 어르신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환영합니다” 팻말을 들고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제공 = 카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