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개혁파 신학자 더글러스 하링크 (Douglas Harink, 1955 ~ )
캐나다의 개혁파 신학자. 리젠트 칼리지에서 그리스도교 연구 석사 M.C.S., 토론토 신학교 연합 세인트마이클스 칼리지에서 신학 석사 M.A., 신학 박사 Ph.D.(1988)를 받았다.

캐나다 킹스 대학교 신학 교수로 30년 가까이 재직했으며 현재 명예 교수로 있다. 캐나다 개신교 신학 협회 창립 회원 및 회장, 캐나다 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종교학회와 미국 성서학회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필립 지글러와 함께 ‘신학과 묵시론 탐구’ Explorations in Theology and Apocalyptic 그룹을 창설했고 또한 미국 성서학회 바울 신학 분과 공동 의장도 맡고 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존 하워드 요더, 칼 바르트 등과 같은 신학자들의 관점을 통해 바울의 칭의론을 재해석했으며 칭의론이 개인의 죄 용서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우주적 정의 확립에 관한 것임을 논증해 바울 신학의 정치적·공동체적 함의를 강조했다. 또한 조르조 아감벤,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등 현대 대륙 철학자들의 바울 해석과 신학적 바울 해석 사이의 대화를 이끌기도 했다.
주요 저술로 『후기 자유주의자들 사이의 바울』 Paul among the Postliberals, 『베드로의 첫째 편지·둘째 편지 주해』 1 & 2 Peter, 『정의를 되살리며』 Resurrecting Justice(한국에는 『칭의 대신 정의의 시선으로 로마서 읽기』 (새물결플러스)로 소개) 등이 있다.
“바울은 인사말에서 즉시 정의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룬다. 정의의 토대는 무엇인가? 그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울은 하나님의 실재를 선언함으로써 그 질문에 대답한다. 정의는 하나님, 즉 복음의 하나님 안에서 발견된다. 바울은 가정과 일터, 논밭과 전쟁터, 도시와 제국을 망라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 크고 작은 신이 넘쳐나는 세상을 향해 좋은 소식을 선포한다.” 『칭의 대신 정의의 시선으로 로마서 읽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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