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상담 코칭(26)
선교사 김강산 목사(크리스천문화교류협회 대표)
세월호 참사를 보고나서
< Korean 은 모두 친척인가?>
1988년 국제 선교단체 훈련을 받기 위하여 네덜란드를 거쳐서 독일의 작은 도시에 거주할 때였다 한 방에 이층 침대로 7-8 명이 함께 거주했는데-
영국에서 온 청년이 독일에 할머니 댁을 방문하고 와서 여러 가지 초콜릿을 한 가방 가득 가져왔다. 자기 침대 밑에 놓고 매일 한 두개씩 혼자만 먹고 다른 사람에게 줄 생각도안하고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야 참 맛있겠다고 만져만 보고 그대로 두고 가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휴가를 받아서 베를린에서 두이스브륵으로 기차여행을 하였다. 한 칸에 3명씩 마주앉아서 6명이 앉아가는데- 점심 때가 되니 각자 자기 가방에서 빵, 햄과 소시지를 꺼내 들고 먹기 시작하였다. 나도 베를린 한인교회 집사님 댁에서 싸준 음식과 바나나를 꺼내서 옆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는데 그 독일사람들은 받아 먹기만 하지 자기들 것을 전혀 나누어 줄 생각도 안 하여서 참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물론 5시간 정도의 기차여행에서 전혀 옆 사람과 대화가 없었다. 그래서 북구라파에는 고독사와 자살률이 다른 나라에 비하여 높다고 한다.
“ 한국인은 모두 친척인가 ? “
이 질문은 둘러스호라는 선교선 배가 있었는데 (기네스북에 최 장수 기록 95년 사용한 여객선임) 이 배에 350여명의 각국의 선교사들 중에 한국인들이 20~30 명 정도가 있었는데 이 배가 어느 나라에 가든지 그 나라 항구에 도착하면 그 나라의 한국인교회에서 모든 한국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주어 보내주는 것을 보고 타국 선교사님들이 한국인에게 하는 질문이다.
한국인처럼 그렇게 밀착된 다른 민족은 세계 어느 나라도 없다.
필자도 독일에 있을 때 벨기에에 있던 친구 목사가 김치와 쌀과 양념 소고기를 가지고 와서 그곳에 있는 모든 한국인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함께 맛있는 저녁을 허름한 창고(김치냄새 때문에)에서 만들어 먹었다.
한국인에게는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세월호” 모든 국민이 함께 참담함에 슬퍼하고 분노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다. 함께 눈물 흘리기도 하지만 2002년때는 모두가 붉은 티셔츠를 입고 광장으로 몰려나와서 어깨를 마주하고 함께 함성을 질렀다.
마지막으로 독일로 가기 전에 네덜란드의 ‘데브론’ 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약 1,000 여명의 세계각국의 젊은 선교사들이 수련회를 하면서 마지막 날 International Day를 하는데 각 나라가 한가지씩 순서를 준비하였다. 주로 노래를 하는데
한 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약 20여명의 한국인선교사들이 4부로 화음을 맞추어서 노래를 하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국민은 ‘대한민국” 청년들밖에 없었다. 청바지에 통기타 들고 00 나라 청년들이 괴성을 지르는데 전혀 감동이 없는 것과는 달리 한국팀은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자긍심을 가지자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아름답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참 좋은 나라이다.
자연환경이 좋은 호주 사람들 중에 한국을 다녀 온 호주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 그렇게 좋은 나라를 두고 여기 뭐 하러 왔느냐?” 고 한다.
자 ! 다시 일어서자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그러니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나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수한 민족이고 참 좋은 백성들이다.!
파이팅 ! 코리아 !
우리는 모두 한 가족 !
선교사 김강산 목사(크리스천문화교류협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