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상담 코칭(42)
크리스천은 절제된 거룩한 분노가 있어야 한다.
최근에 국제뉴스 시간에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가 이슬람국가(IS)를 선포한 이라크 반군들이 시리아정부군과 특별히 이라크 서부지역의 크리스천들을 어른이나 어린이 가릴 것 없이 참수하거나 총살하는 장면이 종종 인터넷에 나오고 신문지상(크리스천 라이프 8월 22일 1면)에도 보도된다.
시리아 정부군 1,400명이나 처형하는 과정에서 그 중의 90%는 민간인이었고 특히 고립된 기독교 지역에서 300 여명을 인종 청소식으로 처형하는 과정에서 12세 된 어린이까지 희생되고 부녀자는 1인당 1천달러에 인신매매까지 하는 증거가 드러나서 국제인권기관인 영국의 앰네스티가 국제사법재판소에 고발한 상태이다. 이에 미군은 합참의장이 다른 행사중인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차에 까지 올라 가서 결재를 받음 다음 이라크 내에 있는 IS(이슬람국가) 반군들에게 폭격을 하고 산으로 도망간 기독교인과 민간인들에게 식수와 식량을 투하해주었다. 세계의 경찰국가라는 호칭을 받을 만큼 정당하고 즉각적인 조처라고 생각한다.
2주 전에 우연히 잘 아는 시드니 크리스천들의 모임에서 이 문제를 화제에 올렸으나 이야기를 들은 지식이 있는 크리스천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필자가 무척 당황하였다. 성경에는 분명히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주님의 가르침이 있지 않은가? 멀리 떨어져있는 크리스천 형제 자매들이 신앙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모른 척 외면하면 머리 되시는 주님의 한 몸에 붙어있는 지체가 아니거나 병이 들어 있어서 무감각한 신체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이다.
프랑스와 독일, 영국 이에 동참 할 의사를 밝혔고 특히 독일은 70년만에 IS 반군들과 싸우는 쿠르드 군인들에게 소총과 대천차 무기와 구호물자를 며칠 전에 지원하였다. 최근에 호주수상이 호주 팀을 역설하면서 호주도 그 폭격에 지원하겠다고 한 신문기사를 보았다.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초기 사역 중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당국자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쟁론을하면서 사람을 보냈다. (요한복음 7장 43절 ~ )
그때에 밤에 예수님을 찾아갔던 유태교 높은 신분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변호하여 주었다.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요 7:51) 풀어 해석하자면 예수님의 선한 행동을 보기도 전에 나와 말이 다르다고 심판하여 죽이는 것은 하나님이 가르친 율법이 아니지 않느냐? 라는 뜻이다 이 니고데모의 변론을 듣고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갔다.(53절)
유투브(YouTube)에서 IS 검색어를 치면 그들의 잔학한 학살행위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여러 동영상이 올라있다.
우리는 핍박 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행동으로 거룩한 분노를 가져야 한다. 불의한 일을 보면서도 내게 그 어떤 감정이 없다면 그는 살아있는 크리스천으로 보기가 어렵다.
월남 전쟁에 참여했던 미국 공화당 존 메케인 의원과 클린턴 하원의원은 이라크 영내 뿐만 아니라 IS 그들의 근거지인 시리아 땅에 있는 기지도 파괴해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숙한 크리스천은 기도와 마음먹은 것은 어떤 방법으로라도 실천과 행동을 할 때 그는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할 수 있지 아니한가? 그러나 우리의 힘(무력)은 남을 먼저 공격하고 해치는 수단보다 생명을 살리는 방어적이고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절제된 것이어야 한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피 흘리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있을지도 모르는 호주 땅 안에서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하여서는 호주 정부가 다양한 시나리오로 잘 대처해 나갈 줄 믿는다.
선교사 김강산 목사(크리스천문화교류협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