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부, 2019년도 재외국민보호 사업 예산안 전년 대비 5.2% 증가
영사활동 지원비·사건사고 담당 행정직원·영사콜센터 예산 등 확충
한국 외교부(강경화 장관, 이하 외교부)는 2019년도 재외국민보호 사업 예산안을 전년(111억6,300만원) 대비 5.2% 증가한 117억4,900만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하였다.
외교부는 우리국민 해외 출국자수(2017년 2,650만여 명)와 우리국민 관련 해외 사건사고 건수(2017년 18,400여 건, 하루 평균 50여 건)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 강화를 위해 ①국민 스스로 주의하여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 등을 통한 해외안전정보 제공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V·라디오 등의 방송 매체는 물론, 국제선 운영 항공사의 탑승권·수하물표 및 공항 내 LED 전광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국민의 해외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해외안전여행 홍보비: ‘18년 6억9400만원→’19년[안] 7억7,700만원), ②우리국민에게 더 나은 영사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사인력을 증원하고 활동비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국민 피해 발생 시 영사조력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건사고 담당영사를 20명 증원할 예정이다(사건사고 담당영사 정원 증가 추세: ‘18년 상반기 65명→’18년 하반기 104명→’19년[안] 124명). 사건사고 담당영사를 보조하여 사건사고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영사조력 수요가 많은 공관에 사건사고 담당 행정직원을 증원할 예정이다(사건사고 담당 행정직원 정원: ‘18년 54명→’19년[안] 57명). 사건사고 담당영사들이 맡은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영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영사활동 지원비: ‘18년 3억9,100만원→’19년[안] 5억1,700만원). ③24시간 365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사콜센터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물적 기반을 보강할 계획이다. 재외국민보호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외교부에서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상담사 급여 비목 변경 : ’18년 일반용역비→’19년[안] 상용임금). 현재 6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로 제공되고 있는 영사콜센터 통역서비스에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는 우리국민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동남아 지역 언어 중 베트남어를 추가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해당지역 서비스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영사콜센터 상담사 인건비: ‘18년 19억100만원→’19년[안] 21억3,000만원). 시스템에 일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인 상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이중화하고, 상담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백업용 저장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상담 데이터베이스 이중화 및 백업용 저장공간 구축비용[안]: 1억6,800만원).
제공 = 한국 외교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