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 2018년도 남아태지역 공관장회의 개최
신남방정책 추진방향 및 공관의 역할 확대 방안 논의
2018년도 남아시아태평양지역 공관장회의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주재 하에 31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1일(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참석 공관장은 총 31명으로 동남아지역 공관장(15명, 대사-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아세안대표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총영사·분관장-세부, 시엠립, 호치민), 서남아지역 공관장(16명, 대사-뉴질랜드,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프간, 인도,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피지, 호주, 총영사·분관장-뭄바이, 멜번, 시드니, 오클랜드, 첸나이, 카라치)이 함께 했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신남방정책의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공관의 역할 확대 및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소통 강화 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공관장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안보, 무역·투자, 문화 분야 등에 있어서 우리의 국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함께, 국가 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협력 분야를 지속 발굴해 나가는 맞춤형 현장외교를 강화하는 한편, 신남방정책의 외연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공관장들은 개발을 매개로 한 신남방정책 추진 전략에 대해 토론을 갖고, 신남방 ODA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무상원조 추진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외교부의 혁신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재외공관 혁신 과제 및 이행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각 공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관장회의는 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 및 신남방정책추진단(8.28.) 개소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 기반이 마련되는 가운데,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과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현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의 최일선에 있는 공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남아태지역에 대한 우리 외교와 신남방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제공 = 한국 외교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