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공산주의를 보다

공산주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속이는 거다
철저히 인간을 속이는 사탄이다
두 마음에 두 얼굴로
속내를 속이고 모습을 속이고
속을 그 때까지
넘어 올 때까지
죽어 없어질 때까지
사람을 속고 속이고 속이는 거다
거짓의 너울을 쓰고
평화의 말과 손짓을 퍼붓는다
정의 공평 공정을 외치며
불의 불공정 악행을 일삼는다
거짓 위선으로 선전 선동으로
사악한 수단 방법도 선이 된다
우매한 백성 국민은 속고 만다
속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을 게다
화인 맞은 양심 마르크스와
레닌 스탈린의 광란이 사라졌다고
쏘련 연방이 해체 무너졌다고
공산당 악령이 사라진 게 아니다
살기 등등한 공산주의가 남았으니
중국 모택동 시진핑 공산당이,
한반도 북녘을 탈취한 김일성주의가,
패거리 살상 패악 놀음판을 벌이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온 세계를 위협과 공포로 몰아간다
땅과 사람을 노예 삼으려 발악한다
있는 것 없는 것 다 쓸어 모아
거머리처럼 생떼 난동을 부리며
죽기 살기로 끈질기게 끊임없이
선전 세뇌로 진실을 짓밟고 있는데도
김일성주의 종북세력이 한국을 뒤흔들고
중국공산당에 굴종하는 무리가 득실댄다
분노 갈등 증오 분열을 위해
지역감정을 밥처럼 먹이고
계층갈등을 양념으로 치고
세대갈등을 반찬으로 나눠주며
공산 사회주의 이념 사상을 색칠한다
나라를 들쑤셔 통째로 뒤집고
동물적 인간상 구현을 이뤄가고 있다
언론 통제로 들을 두 귀를 막고
감시 감독으로 입을 틀어 막고
억압 간섭으로 두 눈을 가리우고
공포와 회유로 손발을 묶어 놓으며
자유라는 용어의 완전 박탈을 위해
작당하며 모으고 잡아들이고 가두고
죽이는 망나니 한판을 벌이고 말게다!

한상무 목사
(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