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라합의 선택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다
정말 그만 두고 싶다니까
이 지긋지긋한 웃음 팔이
심신을 지치게 하는 기생일,
드높이 견고함을 뽐내던
난공불락 여리고성이면 다더냐
돈과 권력이 춤을 추고
부정부패,
불의한 떼구름의 삶들
끈적거리는 환락들은 뭐더냐
사람의 탄식과 눈물들이
강물 흐르는 현실을 어이 할꼬?
이 놈의 세상 뒤집어지고
확 좀 바꿔져야 하는데
엉터리 우상신으론 안 된다니까
그런데, 올게 왔다구
세상이 놀라는 소문이 들렸다
마음으로 믿어지는 복음이다
결단을 해야 하는 순간에
행함으로 인생전부를 걸었다.
철통 애굽을 벗어나게 하시고
홍해를 가르기도 하시고
사람들을 심판 죽이시고
구원, 능력, 힘주시는
참 하나님을 어찌 마다 하리오?
이스라엘의 사명에 동참하고
하나님 편에 당당히 섰다
역사의 섭리를 믿고 따랐다.
과거를 몽땅 씻을 기회
운명을 뒤집을 선택으로
구원의 거듭남을 갈망하였다.
옛 일을 따지지 않으시는
참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로 충성헌신으로
새 인생을 출발하였기에
이방인으로 다윗의 선조가 되었고
그리스도의 혈통을 여시며
기독인이 가야 할 길을 본 보였다!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smhan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