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멸망의 이스라엘”
여호아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만방 민족 중 선택을 받아
영광의 나라,
선민 모델이 된
하나님의 이스라엘 왕국!
타락한 우상숭배,
가증한 삶들,
멸망을 예고한 분열의 세월,
먼저 북쪽이 앗수르에 망하여
식민지 혼혈 사마리아인이 되고
100여년을 더 버티며 남은
남유다왕국마저 바벨론에 멸하니,
창검에 짓밟힌 어두운 산하
훼파된 예루살렘 성전의 비애여,
불러도 대답 없는 하나님이시여!
사람들이 묶여 질질 끌려간다
강제로 잡아간 쓸만한 사람들
왕족, 귀족, 방백, 기술자들,
텅빈 예루살렘은 비천한 자들 몫,
파괴, 강탈, 강점지배
포로의 압박, 설움, 고통,
회한의 마르지 않는 눈물은
하나님 약속, 예레미야 예언대로
70여년을 채우고, 메대 바사 왕
고레스에 의한 본국 귀환 허가로,
1차 스룹바벨, 2차 에스라,
3차 느헤미야 인도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주권상실 식민통치의 연속!
귀한 이름값을 제대로 못하고
하나님의 도를 져버린 교만,
막힌 귀, 무지한 두뇌,
꽉 닫힌 입술, 무딘 양심,
가증한 우상숭배,
불의, 음행, 무너지는 인륜엔
상응한 대가를 꼭 치르게 하시는
역사의 주인 하나님이 계시어
주변강국 앗수르 바벨론을 활용,
혹독한 시련을 더 할 때
의지 했던 그 애굽이 무엇이더냐?
우상 잡신이 그 무슨 힘을 쓰더냐?
하나님을 믿는 참 기독인은,
말과 행동으로 사람답게 살 일이다!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