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묵상 시
“새해에는”
신비를 토해 내는 태양은
빛의 근원으로,
생명의 지구는 쉼 없이
자전 공전으로,
하루 한달 또 한 해를
영원 속으로 연결 할 때,
하늘에 떠 있는 태양에
나약한 마음을 담는 인간,
역사적인 태양숭배의 잔재들
새해에는 꼭,
만물의 주인 하나님을 경외하자!
만물에서 하나님을 찾다가
불타는 종교심의 발동은
피조물 자체를 경배 신앙해,
해 달 별 구름 바람 뇌성
산 바위 강 바다 초목 짐승
만든 형상에 창조 된 인간까지,
암묵적 숭배 결탁의 작동은
맹신적 복종과 추종을 낳아
결국, 물질 인간의 우상신격화로
새해에는 꼭,
하나님에 대한 지독한 배신들
창조주 모독 기만행위를 그만두자!
사람 잡는 종교잡상인의 탐욕은
성전, 부흥, 기복, 신비에 편승
자신들이 만든 하나님,
모형 예수그리스도를 내걸며
믿고 따르고 섬기고 모시면서
마구 실컷 부려먹으라 하네.
값싼 구원에 거저 얻는 천국 표,
비 본질에 광분하는 기독교회로
위장 침투한 너절한 무당 잡신들,
새해에는 꼭,
순수 예수복음에 섞인 오물들을
철저하게 깨끗이 치워버리고 살자!
새해는 새로운 그 뭣이 아니다
영원 속의 시간 여행에서
타성에 찌든 자신을 돌아보고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서
주님과 동행 할 길을 가라 하네,
감사에 찬양에 기도로,
스스로를 주변을 더 살피라 하네.
변하고 쇠약해지는 건
창조 된 만물 인생뿐 이거늘,
나쁜 낡은 틀, 제도, 관행으로는
예수그리스도를 결코 못 만나기에
새해에는 꼭,
하나님 주신 맑은 거울 하나를 얻자!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