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미국·인도·일본 외무장관, 10월 6일 일본 도쿄서 회담 개최
反 중국 성격 짙은 ‘쿼드‘ 회담, 코로나19 대책도 논의 … 펜데믹 후 일본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 회의
호주와 미국, 인도, 일본 4개국 외무장관이 오는 10월 6일 일본에서 회담을 개최한다.
9월 29일 NHK방송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이날 국무회희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전략’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테기 장관은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각료급 국제회의”라며 “뜻을 같이하는 4개국 외무 장관이 대면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국과 가질 개별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책도 다루겠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쿼드’로 불리는 4개국 안보 협의체는 지역 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짙은 다자협의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으로 회담을 열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자”는 합의를 이뤄낸 바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