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 거짓 폭발물 협박 전화에 학생 수천명 대피 소동
영국, 프랑스에 이어 호주에서도 지난 1월 28일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거짓 협박 전화가 걸려와 수천명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여러 학교에서 폭발물 협박 전화가 걸려와 학생들이 대피하고 일부 학교는 일시 폐쇄됐다.
하지만 이후 빅토리아시 경찰은 성명을 통해 폭발물 협박 전화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폭발 위험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협박 전화를 받은 학교 이름과 이에 피해를 입은 학생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서도 같은 날 총 20개가 넘는 학교들이 폭발물 협박 전화를 받았다. 26일에는 프랑스 파리 6개 학교, 영국 14개 학교가 거짓 협박 전화로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다.
프랑스와 영국 학교에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 ‘이배큐에이션 스콰드’(Evacuation Squad)는 이날 시드니 현지 언론에 자신들은 오직 유럽, 캐나다, 미국, 남미, 일본 등에만 협박 전화를 넣었다며 호주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