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제동향(2018년 5월 실업률 발표)
1.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은 2018.6.14.(목) 호주의 2018.5월 실업률이 5.4%(우리 실업률 4.0%)로 전월대비 0.2%p 감소하였다고 발표함.
ㅇ 통계청은 근로자가 전월대비 12,000여명 증가하고, 실업자는 26,800여명이 감소하여 전체 실업률이 전월대비 감소하였다고 설명함.
* 실업률 추이(%): 5.9(’14.2) → 6.1(‘15.2) → 5.7(’16.2) → 5.7(‘17.4) → 5.5(‘17.5) → 5.7(‘17.6) → 5.6(‘17.7) → 5.6(‘17.8) → 5.5(‘17.9) → 5.4(‘17.10) → 5.4(‘17.11) → 5.5(‘17.12) → 5.5(‘18.1) → 5.6(‘18.2) → 5.5(‘18.3) → 5.6(‘18.4) → 5.4(‘18.5)
– 한편, 노동참가율(Participation rate)*은 전월대비 약 0.1%p 감소한 65.5%를 기록하여 전체 노동시장 규모는 조금 축소되고, 2018.5월 실업자의 감소폭도 근로자의 증가폭보다 높아, 실업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
* 노동참가율(Participation rate) : 전체 인구대비 근로자와 구직자(실업자)를 합한 인구의 비율
– (근로자) 전월대비 비정규직(part-time) 근로자가 증가(32,600명)하였으나, 정규직(full-time) 근로자의 감소(20,600명)로, 전체 근로자 수는 12,000명 증가를 기록
– (실업자) 정규직 구직중인 실업자가 감소(11,200명)하고 비정규직 구직중인 실업자도 감소(15,600명)하여, 전체 실업자는 26,800명 감소
– (지역별) 지역별 실업률은 타즈마니아(6.6%), 서부호주(6.4%)가 가장 높으며, 뉴사우스웨일즈(4.9%) 실업률이 최저
– 한편, 청년(15-24세) 실업률도 전월대비 0.9%p 감소한 11.6%를 기록
※ 한국 2018.5월 청년실업률(15-29세)은 10.5%를 기록
2. 호주 언론들은 최근 2년동안 실업률 하락폭이 가장 크다고 하면서 금번 실업률 결과를 환영함. 그러나 임금인상률 둔화로 인해 실업률 등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련기술직의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함.
ㅇ 호주 산업상공회의소 등 산업계는 실업률 개선 지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요 산업에서는 숙련기술직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년실업률도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함.
– 그러나 숙련기술직 부족현상이 임금인상률 둔화 해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점 등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부언
ㅇ 한편, 세계 신용등급 평가사인 Moody’s는 고용지표 및 경제성장률(GDP)이 꾸준히 지속되는 등 호주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호주 국가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치를 각 AAA, 안정(Stable)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ㅇ Philip Lowe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 총재는 호주고용시장의 지표 개선이 지속되어 완전고용에 가까워져 숙련기술직 부족현상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임금인상률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함.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