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와 ‘여행 재개’ 격리없이 첫 호주 입국
봉쇄 후 7개월 여만에 무격리 입국 및 입국절차도 면제
지난 3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국경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온 호주 정부가 처음으로 뉴질랜드에 국경을 개방해 자가격리 없이 첫 입국이 이뤄졌다.
지난 10월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 입국장으로 첫 뉴질랜드 승객이 호주로 입국했다. 이들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격리 의무 없이 호주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이다.
호주는 지난 3월부터 국경을 봉쇄해, 최근 방역 성과가 우수한 뉴질랜드와 여행 재개 협정을 맺고 16일부터 호주 일부 지역에 입국하는 뉴질랜드 국적자의 2주 격리 의무와 관련 입국 절차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승객 350여 명은 정오쯤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으며, 입국장은 국경 문이 닫혀 수개 월 동안 떨어져 지내야 했던 가족이나 친구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